@괴뢰정권혐오자복학왕 컨셉에서 우기명이 취업해서 잘 사는 것에 감정이입을 했었는데
중간 중간마다 갑자기 우기명이 사장되고 잘되고 그런 것이 있었어
그럴때마다 감정이입이 안되더라고
다른 작품을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더라고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였어
그런데 이번에 봉지은이 성상납하는 것을 봤을 때
밝은 분위기를 깨치고 교훈을 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씩 그 늑대인간 정도는 괜찮지 그게 기안인데
그런데 늑대인간이 넘어도 되는 선이였다면 성상납은 언급하면 안되는 선 같았어
분위기가 어두운 만화도 아니니 이해가 안되더라고
작가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맞는데 그게 만화의 방향과 맞아야지
이전부터 떡밥이나 그럴 수 밖에 없었다도 아니고 어두운 분위기 회사도 아니고
팀장이 회사의 대표이사도 아닌데 말이야 갑자기 성상납으로 합격된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