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공감하는 글이네요. 나이30에 공장 뛰어들었는데 4년제 나온사람 태반. 멀쩡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다 묵묵히 일하고 있더군요 식당 가보니 젊은 사람들도 정말 많고.. 생산직, 그리고 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을 무시했던 제가 우물안 개구리였네요. 지금 확실한 꿈이나 기술이 없다면 알바나 나이 젊을때 잠깐 할 수 있는 직종에서 머물면서 시간 버리지말고 차라리 한살이라도 어릴때 공장 괜찮은 곳 들어가서 자리 잡으세요 나이먹고 들어가는거랑 시키는 일 자체가 다를거고 대접도 연봉도 달라질테니
왜하필 암걸려서 포기해야할것도 너무 많고
미래가 너무 불투명해. 완치된다고 무슨일을
다시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암울해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