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발 병신새끼는 진짜 답없네 유족의 슬픔을 비하하는게 아니라니까 눈이 없냐 생각이 없냐 우리 친척도 버스전복사고로 10년전에 사망했는데 티비에 뉴스로 달랑 몇건 나오고 말았다 근데 시발 지금 세월호가 최초의 그 안타까운 추모만 있냐고 자꾸 무슨 신성한 일인냥 특별한 일인냥 하려고 하니까 반감이 생기는 거지 그때 죽은 학생들 포함 피해자들 모두 안타까워 근데 아까 KBS에서도 그랬듯이 이건 사고지 무슨 숭고한 희생이나 그런게 아니라고
국가의 일이라는 게 사람한테 더 알려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때 슬프다고 생각되서 그걸 특별히 여기고 처리하면 그게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국가적 일이냐 벌써 5년이나 됐고 그거에 대해서 추모하시거나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 다 오케이 하는데 아직도 그걸 정치적으로 이야기 꺼내고 이상하게 또 박근혜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놈들이나 광화문에서 진상조사니 뭐니 하는 놈들한테 이제 신물이 날만하다고 생각은 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