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루코ㅇㅇ 나도 보면서 그생각듬.. 뻑하면 이혼하니까.. 
각자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위한 다양한 방식이 생긴듯..

@침대과학슈퍼맨 행성처럼 될듯

@형돈이와대준이그러게요 요즘시대에 너가 틀렷고 내가 맞아보단
너와 나는 다르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스랄부랄은미네랄맞아요
다름을 인정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형돈이와대준이저기요 유교적 가치관은 오히려 정실부인에 첩까지 무궁무진 하게 두는데요?  유교를 제대로 알고 말하는건지? 

@dudwls19다첩 문화는 유교를 숭상하지 않고 불교를 국교로
선택했던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있었습니다
유교가 들어와서 조선의 첩 문화가 생긴게 아닙니다
단지 유교가 고대, 중세국가의 상황상 첩을 인정해준겁니다
그리고 유교는 명백하게 일부일처제 입니다
다만 과거 농경국가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많은게
경제력(=노동력)이었고
그마저도 왕실과 양반, 부유한 평민 등 소수의 남성들만이 첩을 둘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례는 첩이 아니라 두 여자 모두 정식 아내로서
인정받고 가족으로 사는것이기에 일부다처제를 인정하지 않은 유교 도덕관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당황스럽기에 제가 그렇게 쓴겁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는 이 정도입니다
제가 틀렸다면 무엇이 틀렸는지 말하세요
무시하는 투로 시비걸지 마시구요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틀린거라면 수정하겠습니다

@형돈이와대준이그런 생각이면 유교도덕관을 왈가왈부 할게아니라 고대 전통적으로 내려져오는 축첩제도 그리고 일부 다처제에대해 얘기를 해야지 뭔 뜬금포로 유교적 문화때문에.받아들이기 어렵다???  

@dudwls19조선의 유교는 분명하게 복혼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왕실을 비롯한 양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교 윤리에서는 공식적으로 일부일처제를 이상적이라고 했습니다
고려말 원나라와의 전쟁으로 성비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유교가 근간이었던 조선도 어쩔 수 없이
예외적으로 비공식적 첩을 인정했던겁니다
비꽈서 시비걸고 싶은거면 논리적으로 근거를 갖고 말씀해주세요
제가 쓴 표현이 맘에 안들면 비추 누르고 시비는 그만 걸어주세요

@형돈이와대준이ㅂㅅㅋ

@모몬ㅇㅈㅋ

@형돈이와대준이이열 븅신 같지만멋있다

@모몬븅신 같기만하고 하나도 안 멋있음

@형돈이와대준이유교적 문화권은 그리고 더 악랄한게 예전엔. 부인을 여러명 뒀지만 유교문화권은 남성우월주의 사상때문에. 첩으로 강등시키고 그걸 정당화해서 첩을 오히려 더많이 만든 사상인데. 

@dudwls19유교적 윤리관의 잘잘못을 따지려고 쓴 표현 아닙니다
그리고 고려시대까지 일반 평민도 여러 부인, 첩을
둘 수 있었으나 조선시대부터 왕과 선비들까지만 첩을 둘 수 있게 했지 평민들이 첩을 둘 수 있었던건 조선말
상업을 통해 일반 평민들도 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나서야 극소수의 평민들만 첩을 비공식적으로 두었습니다

@형돈이와대준이애초에 그쪽 유교적 도덕관이라는 헛소리가 잘못된거라고요. 저거랑 유교적 도덕관때문에 못받아들인다는건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요.

@형돈이와대준이저걸 못받아들이는건 지금 현대사회의 일부일처제가 확립되고 근대화된 사상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대한제국시기와. 일제강점기 그이후이지 무슨 유교적가치관때문에 못받아들여 ㅋㅋ 얼탱이가 없네 

@까만눈콩전자는 개인적으로 꿈꾸는거 아님? ㅎㅎ

@까만눈콩내가 보긴 후자가 더 실현가능성이 높은데? 
아기는 사회적으로 필요하고 사람들은 애 낳기를 싫어한단 말이지 
결국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국가가 애를 공동출산 양육할수 밖에 없음 

@Golovkin캐나다인데 ? 

@욕하지마ㅇㅈ 양육하고싶은데 편부모가정말고 잘 키우고싶어서 그런가 봄 

아니다 밖에서 누구랑 자든 뭐라할 사람은 없고 

자식은 자식대로 있으니까 좋은건가?

@와쉠나 그 내용 무슨 철학책인가 심리학책인가 거기서 봤는데

결국 죽을 때 샤르트르인가 보봐르인가 둘 중하나가 질투났다고 했나 사랑했다고했나 하고 끝난거 아님?

@진지충아니 둘다 사랑했어
하지만 평생 한명만 사랑할 수 없다는 걸 서로 인정하고 결혼 중에 각자 자유롭게 연애도 함
우리가 사랑이란게 관심의 한 분야라 생각하면 평생 한 사람에게만 관심을 두는게 얼마나 비합리적이냐 

@와쉠아 읽었는데 무슨책에서 읽었는지도 기억안나네 싯팔... 쇼펜하우어 관련 책에서 본건지 프로이트 관련 책에서 본건지 어후 시발... 그 마지막에 한쪽이 질투느꼇나 뭐 그렇지 않냐?

아 기억안난다 걍 닥치겟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