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인기
바닷속에서 세월호 안에 들어 있던 CCTV,노트북등을 건져냄
그런데 CCTV는 손상되서 알아보기 힘들고 대신 거기 있는 노트북을 확인할 수 있었음
세월호 직원 소유로 보이는 이 노트북안에 내용을 보니 국정원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음
국정원이 세월호 직원들 휴가일정,화장실 휴지,비누보충 등등 관여한 것을 보면
국정원이 세월호 운영에 관여한 증거들이 보임
그리고 세월호는 사고가 날 경우 국정원에 제일 먼저 보고해야함
그것도 세월호 하나뿐임
그래서 이 사실들을 세상에 깠는데
유대균잡힌 걸로 뉴스에 도배되서 묻힘 ㅂㄷㅂㄷ
청해진해운본부장,청해진해운팀장 청문회가 열렸음
청해진해운본부장이 국정원과의 회의 이후에 저런 식으로 메모를 했는데
무슨 내용이냐 물어보니 잘 기억도 안나고 그냥 개인적인 용도로 쓴거라함
항상 업무관련해서 쓰던 수첩에 그날에만 하필이면 개인적인 용도로 수첩을 씀
ㅂㄷㅂㄷ
청해진해운팀장한테 국정원이 어떻게든 세월호에 관여되있는 거 아니냐 물어보니 그럴 개연성이 전혀없고
전혀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함
청해진팀장은 개연성이 전혀 없다고 했으나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10개도 넘는 국정원직원의 전화번호가 나옴
그리고 국정원과 청해진해운관계자들은 최소 12번이상의 만남을 가졌음
그래서 국정원이 세월호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어떤 연결 매체를 찾아봄
그 과정에서 국정원직원들이 은퇴하고 나서의 복지를 위한 양우공제회가 나옴
그래서 그알 제작진이 양우공제회에 세월호와의 관련에 대해 물어보러감
근데 양우공제회에서 나온 아저씨가 말 잘해서 역으로 존나 털림
결국 양우공제회에서는
투자를 했지만 모른다
손해를 봤지만 관심없다 로 답변을 일관함
그알제작진은 또 연안부두 205호에 청해진 해운과 잦은 만남을 가졌다는 국정원직원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감
근데 문 안열어주고 버팀
몇시간이고 그알제작진이 죽치고 있자 다음날 국정원 측으로부터 공문을 보내라는 연락을 받음
그알 측에서는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국정원 측에서는 서면답변을 원칙으로 한다함
그래서 공문으로 질문지를 작성해서 보냈으나
보안상 메일이나 팩스로 전송할 수 없으므로 기존에 국정원이 해명한 입장만 참고하라고함
결국 그알 질문을 그냥 쌩깐거임
2편에 계속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