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라 능력을 키워라 이런 위선적인 개소리들은 오히려 정말 '못생긴' 이들에게 큰 상처가 되는 조언이다. 해당 글쓴이의 글은 비단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예는 아니다. 못생긴남성들 역시 살면서 많는 상처를입는다.. 그러나 못생긴 남성으로 사는것보다 못생긴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겪는 고충이 사회에선 더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다. 여전히 사회 전반적으로 외모는 여성에게 있어서 일종의 스펙으로 여겨지는 시선이 남아있고, 여성을 대하는 태도가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마저도 그 외모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릴때가 많다. 이는 단순히 외모지상주의의 폐단이 아니다. 글쓴이가 쓴것처럼 불가항적인 현상이다. 사람 본성의 문제이기때문에 글쓴이는 외모에 대한 '해답' 을 찾기보단, 자기 스스로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일, 행복해지는 길을 찾는것이 어쩌면 최선일지도 모르겠다.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