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오사카로 3박 4일 갔다와서 그런지 일에 집중 안됨 

여기저기 갔다온 게 많기도 하고

은근 입맛이 잘 맞아서 맛나게 잘 먹음

갠적으로 오므라이스 맛집에서 먹은 게 젤 좋았음

차슈 올려주는 곳인데 단짠하게 먹을 수 있고

한국어 간판 있어서 토핑이랑 양 고를 수 있어서 괜찮

숙소 가는 길에 메이드 카페랑 피규어샵, 오락실 모여있는 골목으로

가야 하다보니 메이드가 호객하는 걸 자주 봄

옷 입는 걸 보면 다양한 컨셉있던데 보는 걸로 만족함

하루 2만 5천보씩 걷다보니 숙소 침대 보이면 바로 딥슬립함 ㅋㅋ

컬쳐랜드 트래블에서 구한 곳인데 침대 추가 옵션 있어서 추가함

와이파이도 있고 해서 이걸로 유튜브 보면서 쉼

분위기 좋은 카페 보여서 갔는데 비엔나커피 추천해서 마셔봄

블랙 커피에 휘핑 크림 조합이라 뭔가 했는데

따로 먹어보니까 은근 잘 어울림

시나몬 가루 뿌려서 그런지 풍미도 있고 나쁘지 않더라

이 외에 동물원도 가보고 유원지도 가는 등 잘 놀다 옴

언제 또 연차내고 놀러가고 싶은데 언제 올려나

컬쳐랜드 트래블 이벤트로 찜한 숙소 할인 받아서

갈 수 있던데 또 한 번 일본여행 가기 전까지 유지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