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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 야~코로나 19 졸라 강력하다야~ 증시 박살났어~ㅅㅂ.
나 이번에 금리 0.5% 내릴 껀데 나 따라서 금리 내릴 수 있는 놈 손들어라.
2. 미국을 제외한 G7 나머지 국가들(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중에
경제 상황, 금리 상황이 좋은 곳이 없음.
3. 일본 - 이미 제로 금리고 국가부채 250%를 찍기 진적이지만 국채 찍어내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게 없음.
독일 -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중국 경제가 기울기 시작하니 같이 기울어짐.
영국 - 브렉시트, 그외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프랑스 - 대통령이 오락가락함. 공공노조 파업이 일상이고 양극화 극대화.
캐나다 - 얘는 왜 G7에 끼어 있는거임?
이탈리아 - 안그래도 경제 상황 안좋은데 코로나 19까지 창궐.
4. 미국 : 아...ㅅㅂ G7이라는 ㅅㄲ들이 하나같이 다 비융신들 밖에 없네...
G7 반납해라 ㅅㄲ들아!
G7 말고 같이 금리 내릴 국가 진짜 없냐?
5. 한국 : 우리는 국가부채도 충분히 여유있고, 두 번의 선제적 금리인상으로
금리 인하 여력도 충분함.
이럴 때를 대비해서 통화절하나 금리인하를 통한 인위적 경기 부양을
최소화하고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적 기반을 다져왔다.
미국 : 얼마나 내릴 수 있는데?
한국 : 미국 니들이 내리는 만큼 내릴 수 있어.
미국 : G7은 원래 있던 ㅈ밥들 빼고 한국 니가 들어와야 것다.
(미국 이외 G6 시무룩...)
6. 미국이 예상과 달리 두단계를 한꺼번에 내리는 0.5% 금리인하를 단행해서
당장 급한 불은 끄고 있음. 그래서 미국 금리인하에 기생하는 국가들도 증시 상승이 나타남.
그러나 코로나 19로 나타나는 경기 하락세는 전세계적이라 미국 혼자 감당하기에는
다소 무리임.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미국에 기생하지 말고
미국과 같이 금리인하를 할 수 있어야 함. 미국도 그것을 바라는 눈치이고.
7. 중국은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면 미국한테 2차 무역 협상에서
빠따 좀 쎄게 맞을 거임. 빠따 피하려면 최소 미국이 했던 금융 완화 정책보다
훨씬 강력한 금융 완화책이 반드시 나와야 하고 미국을 폭풍감동 시킬 정도가 되야 함.
8. 지금 상황에서 미국과 유일하게 경제 기조 변화의 발을 맞출 수 있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9. 미국이 금리 인하를 넘어서 결국 다시금 양적완화의 길로 가면 미국의 금리인하,
통화 절하를 통한 경기 부양 속도에 발을 맞추지 못하는 국가들은 통화 강세로 갈 수 밖에 없음.
의도치 않은 통화 강세가 나타나면 통화 약세 유도로 위태롭게 경제가 버티고 있는
국가들은 폭탄 터지는 거임.
10. 아베노믹스가 효과를 볼 수 있었던것은 미국의 양적완화 기조와 동시에 이루어졌기 때문.
그러니까 미국이 노 저을 때 일본도 같은 배를 타고 이득을 본거임.
하지만 일본은 이미 금리 인하 여력은 없고, 통화 절하 효과도 뽑아 먹을 만큼 뽑아 먹었기 때문에
지금 일본은 더이상 미국과 같은 배를 탈 수 없는 거임.
11. 예를 들어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엔화 약세 뽕으로 국가 경제가 유지되고 있는데
미국이 본격적으로 돈을 풀기 시작하고 일본이 거기에 발을 맞추지 못하면
늘어난 달러 만큼 엔화는 강세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럼 아베노믹스는 끝임.
아베노믹스 끝이면 일본 경제는 둠스데이 시작임.
12. 내가 미국인 사장이고 사업 파트너를 찾는다고 생각해보셈.
기존 거래처들이 다 ㅈㅂㅅ들이고, 입벌리고 미국 쪽 결제만 기다리고 있는
와중이면 미국 사장이 개빡치는 게 당연하고 거래처 물갈이 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임.
13. 탄탄한 재무 구조로 기술도 있고, 세련되고, 인프라 빵빵하고 투명한
한국같은 새로운 파트너가 나타나면 먼저 거래 안트고 배길 수 있을 것 같음?
능력 있는 사람, 능력 있는 국가를 보는 눈은 다 같은 거임.
이건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국가든 마찬가지임.
14. 코로나 19로 한국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음.
두고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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