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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응급실 갔다오면서 겪은 소중한 경험 공유합니다. [55]

Minerals : 2,890,498 / Level : 준장 준장
2016-10-29 05:58:21 (9년 전) / READ : 13529

어제 새벽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다 오면서 내가 왜 그랬을까하는 후회로 글을 올립니다.

 

2016년 10월 23일 일요일 저녁. 몸이 피곤해서 잠시 자다가 일어났는데 감기에 걸렸습니다.

콜록 거리면서 아 쓰벌 욕과 함께 일어난 저는 내일은 병원가야지 하고 아침이 되도록 자다가 일어나기를 반복합니다.

고열+기침+흉부 간지러움+구토+가래 증상이 일어난 저는 다음날 오후가 되서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10월 24일 월요일 점심이 지난 오후가 되서야 한의원에 갈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약을 받고 근처 분식집에 들려 김치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 지은 약을 먹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저녁에도 분식을 주문해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급체로 이중 고통을 겪었습니다.

고열+기침+흉부 간지러움+구토가 더 심해짐+가래+가슴 압박+두통

정신이 없는 와중에 가슴은 점점 조여져 왔고 구토와 함께 발열은 점점 심각해졌습니다.

해열제로 열을 식히고 몸에 식은땀이 나면 목욕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소화제도 먹고 편의점에 들려서 콜라와 사이다, 그리고 이온 음료도 제일 큰 단위로 사 놓았습니다.

 

다음날 25일 화요일 동네 약국에 들려서 바로 소화에 좋은 약을 먹고 저녁 대비를 위해서 또 먹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낫지는 않았고 고열과 구토, 김치, 두통이라는 사중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26일 수요일 여전히 낫지 않는 병을 가지고 콜록 콜록 거립니다. 식욕은 이미 사라졌고 물과 이온 음료. 탄산 음료만으로 어떻게든지 트림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화장실에 변기를 부어잡으면서 다음날 새벽 6시까지 구토를 합니다.

 

27일 목요일 오후가 되서야 정신을 차린 저는 다시금 한의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고 약을 먹습니다.

그래도 낫지 않는 속 때문에 약국에 들려 소화에 좋은 약을 받습니다.

그때 약사님이 한의원보다 병원이 좋다고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28일 금요일 새벽 0시 30분. 점점 가슴의 압박이 심해져 옵니다. 폐가 심장을 부수는 것처럼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머리로 산소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학병원 응급실로 갈까? 아니면 내일 아침 동네 병원에 갈까?

선택의 상황에서도 저는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조여오는 가슴과 점점 의식을 잃기 시작하는 현 상황을 느낀 저는 이대로 가다가 아침에 시체로 발견되는게 아닐까하는 두려움에 깔깔이에 잠바를 입고 하의는 잠옷 바지를 입은 채 택시를 타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갑니다.

 

가기전에 혹시나 얼마 나올까도 검색해봤지만 기본 10만원은 예상해야 한다고 나오더군요.

 

이내 병원에 도착한 저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친절한 진료 아래 검사를 시작합니다.

가래를 뱉고. 피를 뽑고. 소변을 검사, 산소 확인(이때 91%라는 소리를 들음) 심전도 검사를 하는 등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고 새벽 4시가 되서야 제 병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폐렴.

군대 훈련소 때 의무대가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약을 바지 못해서 장기간 감기가 지속되어서 폐렴이 된 이후로 두번째로 당한 폐렴이었습니다.

항생제가 투엽되기 시작했고 각종 예약 항생제가 다시 투입됩니다.

7시가 되서야 정신과 기력을 차린 저는 계산을 하게 됩니다.

285,090원.

제가 계산하게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그래도 살았으니 괜찮다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쓰린 속을 달랬습니다. 근처 인출기에 30만원을 뽑으면서 부들부들 떠는 손으로 현금영수증을 끊어서 계산했습니다. 덤으로 다음주 예약 금액 10,180원도 계산합니다.

 

집에 가기 전 밥도 하기 싫은 저는 근처 분식집에 들려 김밥 한줄을 겨우 먹었습니다.

먹을대마다 쓰린 목 때문에 두줄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집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다가 급변으로 인하여 급하게 내려 택시로 갈아탔지만 아침 출근길이라 굼벵이처럼 느렸습니다.

택시기사님의 도움 아래 근처 상가로 이동해서 대변을 보고 나서야 집에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대변이 물줄기처럼 쏟아졌습니다.

처음에 항생제가 들어와서 병균이 죽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점심 약을 먹고 다시 설사. 저녁 약을 먹고 다시 설사. 그리고 설 사를 하고 나서야 어머니께 이야기를 합니다.

어머니는 항생제가 네 몸에 맞지 않는 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약을 바꿔야 한다는 말에 깜짝 놀란 저는 응급실로 전화해서 문의를 합니다.

문의 결과 어머니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바로 오라는 이야기에 응급실에 또 가서 돈을 얼마나 내야할지 모르는 저는 아직 상태가 양호했기에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기로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 했습니다.

 

29일 토요일 새벽

걱정과 기침 속에서 자다가 기침하면서 일어난 저는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아침이 밝아오면 저는 식사도 약도 일절 입에 대지 않은 상태로 병원에 갈 겁니다.

그리고 약을 바꿔서 오겠죠.

 

32년 동안 살아오면서 오랜만에 얻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요약

1. 일요일 감기. 월요일 급체. 구토+고열+흉부 간지러움+두통 시달리기 시작함.

2. 월요일 한의원. 약국에 수시로. 목요일 한의원. 금요일 새벽 대학병원 응급실

3. 폐렴 진단. 계산 285,090원 계산함.

4. 항생제 약 부작용 시작됨. 설사 반복적으로 나옴. 문의 결과 약 바꿔야 한다고 함.

5. 기침과 함께 일어난 저는 이 값진 경험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함.

 

 

핵심요약

 

한의원 가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감기 약을 먹어도 병이 낫지 않고 지속될 시 다른 병을 의심하세요.

내과는 한의원보다 일반 소화기내과 동네 병원이 좋다고 약사가 말해줬습니다.

 

 

어머니가 병원 가라는 것을 저도 모르게 한의원 갔습니다. 부모님 말씀 잘 들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영수증 사진입니다.

 

 

신고
  • 9년 전
    한의원은 무당이고... 걔네들이 뭔 재주로 폐렴 진단하겠냐  베스트 댓글
  • 9년 전
    한의원 믿을게 별로 못됨 대부분 약팔이
    응급실 갈때 돈없으면 응급의료비 대지급응급실 이용하면 무이자 12개월 가능함 베스트 댓글
  • 낮에 병원예약해서 미리좀가지 
    괜히 한무당 들락거리고 새벽에 개기다가 응급실가서 돈 다날렸네 베스트 댓글
  • 댓글이 55 개 달렸습니다.
  • 그렇게 발광할 정도로 아프면 고민 할 거 없이 큰 병원부터 가 폐렴이 오히려 운 좋았던 거야. 더 심한 병이었을 가능성도 있었음.
  • 궁금한데 폐렴이 기침을 지속적으로하는데 방치하면 걸리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였나 보네요ㄷㄷ 
  • @트와이스 다현그 전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갑자기 그럴 수도 있음.
  • @카토메구미폐렴도 걸리면 골아프다는데 복불복이라니 ㅎㅌㅊ
  • @트와이스 다현주변 환경도 영향 큼 공장에서 한달 알바로 일했었는데 15일동안 감기로 고생했음 폐렴까진 아니어도 평소 건강관리도 꽤 중요하다.
  • @카토메구미나 삼촌이 막노동 알바 꽂아줘서 2주인가하고 그다음부터 콧물나오는데 다른증상없이 버스에서 티비보다 콧물나오는둥 이러는데 이게 천식이에요?
  • @트와이스 다현그건 감기 초기증상 
  • @카토메구미근데 6개월정도 이럼 ㅠ.ㅠ 심한건아닌데
  • 낮에 병원예약해서 미리좀가지 
    괜히 한무당 들락거리고 새벽에 개기다가 응급실가서 돈 다날렸네 베스트 댓글
  • 9년 전
    한의원은 무당이고... 걔네들이 뭔 재주로 폐렴 진단하겠냐  베스트 댓글
  • @Nalraㄹㅇ 한의원가는 새끼들은 진심 이해가안된다 도대체 아픈데 무당을 왜보러가냐? 굿하려고?
  • @Nalra할머니 간병하면서 자주 다녔던 한방 병원이었습니다.
    이전에도 종종 가서 기흉증과 감기 몸살도 약먹고 금방 난 경험이 있었습니다.
  • 9년 전
    한의원 믿을게 별로 못됨 대부분 약팔이
    응급실 갈때 돈없으면 응급의료비 대지급응급실 이용하면 무이자 12개월 가능함 베스트 댓글
  • @최유정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그렇게 심하게 아프신데 탄산음료에 분식까지 드시면  더 심해져요  죽이라든지 마실건 물만 드시는게 좋음 아플땐 
  • @인터스텔라...월요일까지는 그래도 견딜만 했습니다. 분식을 사먹은 이유도 식사를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입맛이 없는 것도 아니었고요.
    이제까지 감기 몸살 걸려도 병원, 약국, 한의원 셋중 한군데가서 약 받고 먹으면 3일 안에 낫았기에 그 경험만 믿고 했습니다.
    할머니 병간호하면서 몸이 많이 축 났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네요.
  • 9년 전
    폐렴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편도선염 으로 오지게아픈뒤로는 조금 아플거같다 할때는 바로 동네 내과에....  그래도 더 심할대는  꼭 죽만먹는...  아플때는 꼭 바로 병원가시고 분식 먹지말고 죽을드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CH4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병원부터 꼭 들려야겠어요.
  • 한의원은 진짜 왜가냐 .... 
  • @네네순실치킨단골이라서...
  •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승연처음 정도로 큰병원 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후부터가 문제였죠.
    건강하니 자만한 것도 한몫 한 것 같습니다.
  • @공승연저 같은 경우에는 종종 있다보니 단순하게 생각한 것 같네요.
    예전에 고시원 총무 했을때에도 과로로 인해 목감기+몸살로 기침. 가래. 구토, 고열 증상 일때 가정의학과인가. 거기서 진료 받고 완치된적이 있다보니...
    제 불찰이죠. 하루하루 늙어간다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산에서 하산하다 발목을 삐긋 하였을때
    한의원을 몇개월 다니고 거기서 피도 뽑고 했는데
    결과는 어느정도의 진전된 치료가 안된다는 것. 그 뿐이엿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 개인병원가서 많이 호전이 되였습니다.
    아플때 한방보다 양방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요약. 아플땐 한방말고 양방합시다!
  • @슈퍼집아들저는 중학교때 앞으로 구르기하다가 넘어진 적이 있었는데 한방에 가서 침 맞고 고통이 완화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을 더 믿었던 것 같았습니다.
    할머니 물리치료하려 종종 갔던 곳이고 제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깝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곳으로 갔네요.
  • 9년 전
    나는 침놓는곳은 못믿음.  
    중학교떄 허리 아파서 2주동안 5번을 마취통증의학과 병원가서 침을 맞음.  
    주변에 정형외과가 없어서 그랬더니 침도 존나아프고 낫질않아서 
    걍 멀리있는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 두번 받았더니 바로 좋아짐.
  • @이슈로소중한 경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 넓은 시야로 봐야할 것 같네요.
  • 탄산이랑 분식을 왜 드시는거에요 아파뒤지겠는데....
    아플땐 무조건 이온음료만 마시는게 좋아요
  • @고수는바로나월요일까지는 아파 뒤질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언제 겪었던 감기+약한 몸살 느낌이었죠.
  • @반반남무마니구토하셨다믄서요ㅠㅠ
    구토하믄 기냥 끝이에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사랑의요정트림을 해야지 가슴이 답답한 것이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위에 적지 않았지만 냉면 해먹을때 육수로 사 놓은 동치미 국물도 먹었습니다.
    사람이 아프면 멍청해지고 시야가 좁아진다는 사실을 오랜만에 경험했습니다.
    그저 본능적으로 탄산 먹어서 트림하면 속이 편해지겠지. 구토하면 편해지겠지하고 급체와 숙취로 착각 한 것 같았습니다.
  • 우리어머니가 한의원에서 일하고계시는데 
    왠만하면 기력이약한경우 아니면 병원을 가는걸 권장하지
    한의원이 종합병원인거 마냥 치료가가능한건 아니라고 하거든..
  • @코난신고저도 어머니께 미리 말씀드릴 것 혹여 걱정하실까봐 뒤늦게 말해 후회했습니다.
  • 9년 전
    읽다가 답답해뒤질번...
  • @며느리죄송...합니다...
  • 한의원은 기를 담당한다면
    병원은 병을 담당한다고 보면 되나..
  • @로드호구한의원은 굿하는거랑 다름이 없음 무당새끼들
  • @avvebajauqgh나도 한의학 자체에는 부정적이지만
    약재는 특정 부분에 효능이 있어서..
  • 9년 전
    최군인줄
  • @피닉현헉......
  • 다행이네요.... 폐렴의 왜 거리신거예요??

    완치가 가능한가요?
  • @긍정의 힘모르겠습니다. 일요일 날 걸린게 감기가 아니라 폐렴인 것 같기도 하고. 화요일 새벽때 잠도 못자고 끙끙 거렸던게 폐럼 같기도하고. 감기+급체 콜라보 때문인 것 같기도하고.
    미련하게 탄산 먹고 구토해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
    저도 정확힌 확답은 드릴 수 없네요.
    현재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항생제가 몸에 맞지 않아서 다시 병원가서 약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완치는 가능합니다 ^^
  • 9년 전
    응급실 가면 그정도 나와요 검사도 많이 하셨잖아요

    한의원 엄청 신뢰하시네요

    구토하고 울렁거리는데 트름 하시려고 탄산을 먹는 것도 그렇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지식 좀 얻으시길

    32년 인생이 무색하네요
  • 9년 전
    감기인데 한의원이라... 난 생전 가본적이 없는데;;;
  • @kimsep하하. 저는 할머니 모시면서 물리치료 받으러 종종 갔다보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 한방의원 야메가 얼마나 많은데.. 다행이시네요 그래도
  • @호문클루스아무래도 한방의원에서도 상상도 못하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 9년 전
    한의원은 왜가냐진짜ㅋㅋㅋㅋ 븅신들이나 가는데지
  • ㅋㅋㅋ한의원을 왜감ㅋㅋㅋ
    응급실 30만원이뭐가비쌈대체 ㅋㅋ 24/7 상시대기하는데 가서 일반 감기 외래진료마냥 3천원긁고나오길원하는건가
  • 한의원 안가고 바로 병원갔으면 ...
  • @영어질문그게 아쉽네요. 그저 익숙한데 가다보니. 저도 모르게 한의원과 약국만 왔다갔다 했네요.
    약국 위에 내과 병원 있다는 것도 까먹고... 에휴...
  • 9년 전
    처음에 한의원간건 진짜 실수고, 응급실 비용 28만원에 집착하고 아까워하는건 정말 웃긴거같다. 
    응급실이 왜 응급실인줄 모르는거야? 새벽에 병원가서 진료받고도 1만원 이내로 돈내는게 올바른거라 믿는건가
  • 약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가야지 고생안함
  • 헉.. 다행히 나아지고 계시네요.. 완쾌되시길 빌게요!
  • 일단 저거 보험처리해라...실비지급받아
    대부분 실비보험은있을테니
  •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그런 교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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