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은행파산 사태동안 미국 그리고 유럽의다수 정부는 다소 이상한 행동을 보여주었는데

예전같으면 리먼은행이 파산될수있다고 손을 뻗쳤을때도 꿈적않던 정부가 

이번 일부 은행 파산사태는 물밑에서 미리 수습다해놓구 심지어 모든 주식시장이 쉬는 주말 일요일 오전을 이용하여

번개같이 사태를 수습하고 안전하다는 메세지를 주었습니다. 왜 이런 온도차이가 발생했을까요

지금 상황에 경기침체오면 겉잡을수없으니깐 그런거 아니야? 라고 치기엔 당시 상황에서 경기침체 시그널이 길어지면

연준이 걱정하던 인플레이션도 팍 꺾이고 뭐 자산거품도 줄어들고 또 무엇보다도

자유시장 자본주의 근간 시장에 정부가 간섭하지 않는다는 이념도 지켜내고 여러모로 명분이 있었지만

너무 급속도?로 막았기 때문에 은행파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현되었음에도 불구 시장에 1%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넘어갔는데요 

제 생각에 비트코인의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트코인의 창시는 많은분들이 알고있듯이 2008년 경제위기를 겪고

어떤 천재 프로그래머가 정부의 화폐시스템이 너무 형편없고 작위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탈중앙화된 완벽한 화폐를 만들기 위해 고안되었는데요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의 지갑 생성개수가 현재 9억개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미 비트코인은 블랙록에서 ETF를 발행할려고 시도할정도로 메이저한 자산이 되어버렸구요

이런상황에서 2008년과 같은 은행파산이 시스템 리스크를 일으킨다면?

비트코인이 어쩌면 중앙화폐의 자리를 넘보게 되는 강력한 계기가 될수도있다고 판단한것같습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2008년과 같은 시스템리스크로 인한 자본주의 혹은 달러 및 현재의 통화시스템에서의

취약점을 들어내면서 자본시장이 붕괴하는 그림은 상당기간동안 리스크 다운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뇌내망상이구요 또 제 뇌내망상속에서 비트코인이 이번 유동성사태에서 여러 역할을 하였다고생각하는데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썰풀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