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니깐 생각나네 ㅇㅇ
내가 울산 장생포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4학년에 이사 갔는데 ㅇㅇ
내가 이사 가기 전까지 산타 할아버지를 믿고 있었음 ㅇㅇ
어린이한테 선물을 준다는 것을 ㅇㅇ
워낙 못사는 산골짜기 촌동네라서.... ㅇㅇ
화장실도 각 가정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ㅇㅇ
여러가구가 같이 쓰는 푸세식 공용 화장실을 씀 ㅇㅇ
그 있자나 ㅇㅇ
자대 배치받기 전에 훈련소에서 똥 싸는 그런 화장실이 1개 있는데,
그걸 대략 2가구에서 3가구 정도가 같이 씀 ㅇㅇ
뭐 4가구 이상이 쓰는 곳도 있었음.... ㅇㅇ
그런게 너무나 당연한 동네라서, 난 원래 그렇게 푸세식 화장실에서,
여러가구가 다 같이 공용으로 쓰는건줄 알았음 ㅇㅇ
지금 생각하면은 고모집은 아파트인데.... ㅇㅇ
왜 고모집에서는 각 가정에 화장실이 있는것에서 위화감을 느끼지 않았는지.... ㅇㅇ
그만큼 진짜 아무 생각없이 순수하다기 보다는 ㅇㅇ
애비가 사회생활에 무지한 병신으로 애들을 방목 아닌 방목하며 키웠음 ㅇㅇ
그러다가 어느날 밑에 집에 한새끼가 이사를 왔는데 ㅇㅇ
아니 진짜 지금 생각하면은.... ㅇㅇ
그 동네는 당시 울산에서도 가장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판자촌 같은 동네였는데.... ㅇㅇ
그런 동네에 이사 왔다는 거 자체가 ㅇㅇ
걍 그새끼 집안이 못사는 집안 인증하는건데.... ㅇㅇ
앞서 말했다 싶이 각 가정에 화장실이 있는 집은 1도 없었고 ㅇㅇ
전부다 2가구 이상이 같이 쓰는 푸세식 화장실을 쓰는 동네에 이사를 왔는데.... ㅇㅇ
그런 집안이 잘 살아봤자.... ㅇㅇ
얼마나 잘 살았겠냐.... ㅇㅇ
근데 그 새끼가 할머니랑 같이 이사를 왔음 ㅇㅇ
하도 오래되고 친하지도 않아서 기억은 안나는데 ㅇㅇ
어머니인가 아버지가 없었는데.... ㅇㅇ
그 친할머니가 그 새끼를 싸고 돌드라 ㅇㅇ
후....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