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과 함께 성장한 미국 프로스포츠랑 달리
유럽인들한테 스포츠는 고상한 취미
스포츠로 돈버는게 아니라 아마추어로서 즐기는것
이런 정서가 팽배해서 자본 투입된 성장세가 지지부진함
올림픽이나 유럽축구가 그 인기에 비해서 수익성 증가 늦었던게 유럽 중심이라 그래
올림픽도 겨우겨우 2000년대 중반 넘어서야 하나둘 규제 풀고 프로선서 참가도 조금씩 확대하는 추세고
축구는 카타르 uae 들어오고 나서야 겨우 정상가 올랐음
2010년대 이적자금이랑 연봉 갑자기 2~3배 폭증할때 시장 미쳤다 축구 망한다 그랬는데
그전까지가 너무 저평가 받던거고 이제서야 겨우 조금씩 제대로 연봉평가 이루어지기 시작힌거지
그나마 축구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해외자본 침투해서 연봉 좀 받는 편이고
영국에서 찐 귀족스포츠인 럭비는 그 위상에 비해서 선수로 돈은 형편없음
세계 최고 연봉이 10억대라 진짜 귀족이나 금수저들쯤되야 취미로 즐길수 있음
축구도 처음부터 미국인들이 주도하는 시장이었으면 연봉 크기 지금이랑 비교도 안됐음
슈퍼리그 만들려고 하는것도 유럽 꼰대들이 역사와 근본 어쩌고 엣헴 거리면서 왕따 시켜서 막잖아
미국 최고 전통 골프 대회조차 돈 주니까 사우디에 근본 넘겨버린거랑 대조적
유럽은 근본이 아마추어리즘이라 해외자금 침투에 ㄹㅇ 보수적이고 자기들 전통 뺏기는거 두려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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