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번도 해본 적이 없거든.... ㅇㅇ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달성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라고 해야 되나???? ㅇㅇ
그냥 한번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런 플래카드 들고,
그냥 한번쯤 하고 싶었음 ㅇㅇ
거창한 그런 목표가 아니라.... ㅇㅇ
그냥 관종의 삶이 라고 해야 되나???? ㅇㅇ
그냥 딱히 이유 없이 하고 싶었음.... ㅇㅇ
그래서 몇일전부터 인천공항에서 야린이 오는거 아침부터 기달렸는데.... ㅇㅇ
뭐 드라마나 영화 보면은 플래카드 들고 있으면은,
그거 보고 연예인들이 손 흔들어주고 그러자나 ㅇㅇ
나도 살짝 그런거 기대하고 야린이 플래카드 들고 있었던 건데.... ㅇㅇ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그런거.... 1도 없드라.... ㅇㅇ
그냥 사람들 빠져나가기 급하드만 ㅇㅇ
그래서 플래카드 들고 있던거 쪽팔려서 밑으로 내리고,
그냥 오늘도 헛탕 쳤네 하면서 투덜투덜 되면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ㅇㅇ
인천공항 정문 앞에서 누가 셀카 찍고 있드라 ㅇㅇ
관광지도 아니고.... 저런 경우는 내가 몇일 인천공항에 오면서 처음 봐서 ㅇㅇ
신기해서.... 누구지 하면서 봤더니.... ㅇㅇ
야린이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