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보성 코인으로 자숙하고 복귀 후 방송적으로 한창 힘들 때 손 잡아주고 같이 염석대를 창단한 게 정윤종
염보성 되도 안한 이유로 삐져서 셀수도 없는 패악질과 해체쇼 시전할 때 비위맞춰주고 말려주고 방송각 잡아줘서 세탁해준 게 정윤종
이거만으로 염보성과 똥퀴들은 정윤종한테 엄청 고마워하고 무한지지를 해줘야 정상임
이게 '보통사람'의 정상적인 사고인 거임
일단 똥퀴들은 걍 패스하겠음 똥퀴들 역시 그저 시청자일 뿐이고 똥퀴들 사람아닌 거 모르는 bj, 모르는 시청자들 없으니깐
문제는 바로 염보성
이 염보성이 이런 도리를 가지고 있는 보통사람이고 방송인이었다면
정윤종이 죽어라고 욕먹을 때 똥퀴들이 몰랐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똥퀴들을 진정시키고 정윤종을 쉴드쳐주고 지지를 해줬을 거임
마지막으로 이걸 스토리삼아서 방송적으로 좋게좋게 푸는 걸로 마무리했을 거고
이게 염석대의 수장이자 방송인인 염보성이 했어야 될 역할이었음
그리고 비방으로 정윤종이 탈퇴한다고 연락이 왔을 때도
왜 탈퇴까지 할려고 하냐? 많이 힘드냐?하면서 일단 정윤종의 속생각을 들어보고
조금만 참아라 일단 지금 이 상황부터 풀고 난 후 나중에 나랑 같이 좋은 그림으로 해체발표를 하자하면서 정윤종을 잡아주고 설득을 시켰어야 됨
이 역시 염석대의 수장이자 방송인이자 정윤종의 친한 친구인 염보성이 해야 될 행동이었음
근데 염보성은 어떻게 했냐?
정윤종 뒤지도록 욕** 때 이죽거리면서 나몰라라하고
정윤종이 자퇴한다고 하니 이유를 묻지도 않고 잡지도 않고 말리지도 않고 들어주지도 않고
'어 그래 이제 그만하자'
여기서 염보성의 속마음과 계획은
아싸 정윤종자퇴를 빌미삼아 염석대 해체하자
어차피 욕받이는 윤종이가 다 할거니 빠져나올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다
아 이 지긋지긋한 염석대수장놀이, 풍력도 떨어지고 있는 염석대 드디어 안녕이다
난 철와대로 간다 이 새끼들아
철구밑으로 가서 편안하게 풍이나 빨거다
이런 염보성의 행동을 보고 정윤종은 어떤 생각을 하겠냐?
이 형한테 나는 이 정도의 사람이었구나
이 형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주위사람 기분과 생각따위는 안중에도 없구나
그동안 내가 이 형한테 마음을 쓰고 신경을 썼던 거 다 부질없는 것이었구나
아 이 염보성이란 사람한테 현타가 온다
이렇게 염보성이란 인간한테 실망을 하고 배신감을 느꼈겠지 그래서 염보성을 멀리하는 거임
토스회의 대본이다 대본을 깼다 어쩌니저쩌니
누가 잘못했다 아니다 어쩌니저쩌니가 핵심이 아니라
인의예지신 이런 사람의 도리에 관한 게 핵심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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