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무슨 퀸티어 애니멀티어 아메바티어 이렇게 급이 나뉘고,
스타하는 여캠들방에 우루루 몰려가서 훈수두고, 못하면 답답해하고,
훈수충이라고 애들이 잔소리 몇번하면 커뮤니티 와서 씩씩거리고
스타 조금 줄이고 다른 컨텐츠나 다른게임 좀 오래하면 스타손절한거냐고 손절무새하고
얘들이 꼭 스타만 해야하는건 아니잖어 ㅋㅋ 그 여BJ가 스타라는 게임을 비하한다거나 추억을 까내린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돌아다니다가 스타하는거 있으면 들어가서 봐주고, 생각보다 잘했으면 심심풀이로 몇개 풍이나 쏴주고,
이쁜여캠이다하면 챗창에 물소짓도 좀 하고, 그러면서 좀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
우리가 여캠들 스타할때 바라는 경기력은 높지 않잖아?ㅋㅋ 가끔보면 얘들한테 프로마인드 강요하는 애들이 많이 보여서 ㅋㅋ
나는 MPL이든 열린다는 감스트 대회든 그냥 어지간한 무리수 아니고는 그냥 좀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 무슨 뭐 누구는 스타를 많이 해서 되네 누구는 스타 잘 안해서 안되네 이런 소모적인 싸움 말고 ㅋㅋ
우리가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댄들 어차피 주최자 입맛대로 정해질건 변함이 없는건데 ㅋㅋ
우리가 말하지 않아도 김봉준이나 감스트정도 되는 메이저급 애들이면 적어도 가려가면서 뽑겠지 그래도 봉준이가 말했듯이 지도 사업가고 컨텐츠로 먹고사는 놈인데
다만, 그엔터 회의에서 스타비하에 동참했던 분들은 솔직히 편히 보기가 거북한건 사실이긴 하다 근데 ㅋㅋ
스타파이를 결국 여기까지 이끌고 온 건 그엔터사람들이 아니라 어린시절부터 스타 보고 자라서 지금까지도 20년 넘은 한국만의 민속놀이를 붙잡고 있는
우리와 지금 전프로 BJ들이니까 ㅋㅋ
어쩄든 지금 아프리카에서 공식으로 미는 ASL 이외에 곁다리 대회들이 생겨서 나는 너무 좋다. 일단 스타라는 게임을 볼 수 있어서.
그게 여캠의 암걸리는 게임이든, 전프로의 명경기든. 그냥 좀 더 오래 봤으면 좋겠다.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대회들이 사라지지 않는이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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