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표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이미 보성님이 힌트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티어제도는 죄가 없습니다.
누군가 정리해주는게 감사한 일입니다.
티어제도는 분명히 스타판 초기에는 필수였습니다.
실력편차가 많이 낫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 벌써 5년넘어가면서,
실력들이 평준화 되어가고
점점, 스타판에서 티어제도의 활용에 대한
불만사항도 생겨나는거 같네요.
대표적으로 고티어 스접론, 소외론,,
인기티어 주차론, 저티어 필승카드론,
승급시 가치하락현상. 등등 말이죠.
하지만 최근 보성님이 오염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우리에게 힌트를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티어가 고티어를 잡는 그림들이 많이 나오면서,
아마 여캠스타판의 미래를 미리 보여준거라고 봐요.
아마 대학별로 출전 선수들 합계 25~35티어 이상으로
엔트리 짜서, 현재와 같은 동티어별 대전이 아닌,
옛날 프로리그 방식으로 대회가 열릴것 같습니다.
몇세트에 누가 누구랑 싸울지 모르는거죠.
택뱅리쌍염이 현역시절 동티어없다고 소외받았나요?
이젠 동티어 대전룰을 서서히 줄일때가 된거같습니다.
티어제도의 활용방식을 바꾸는거죠.
그렇게되면,
고티어 스접론, 고티어 소외론, 인기티어 주차론
저티어 필승카드였다가 승급후 가치떨어지는 현상도
전부 사라지게됩니다.
합계 n티어 이상이면,
고티어들을 넣기위해 저티어도 필요하니,
모두가 소외받지 않게되고,
오염컵때처럼 4~6티어가 빌드갈어서
2~3티어 잡으면 카타르시스 대박나는거죠.
팀의 선수들이 티어가 오른다고
팀의 팬들이 스트레스 받는 현상들은
이제 점점 사라질겁니다.
보성님이 오염컵으로 힌트주신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연말 잘보내십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