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댕입니다. 오늘 방송중에 도어락소리가 송출됐던점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우선 저희집 도어락 소리가 맞습니다. 아실분들은 어느정도 아시겠지만 재작년 3~4월쯤 제가 거의 전재산을 친오빠한테 날린적이 있어서 방송에서 일부 공개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일의 연장선인데 그 당시 저희 오빠는 사업을 여러개 하고있었고 사업관련 일부 투자자들도 있었습니다. 오빠가 초창기에 사업이 잘되다가 일이 잘 안풀려서 한 투자자에게 빚을 많아져 그 관련건으로 교도소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실 이 전 대학에 있을때도 가정사가 터졌다는게 이 문제였고 친동생인 저에게도 연락이 계속 와서 가족인데 대신 돈갚아달라. 이런 연락을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부모님 회사에도 찾아가고 전화하고 한번 방송에서도 찾아온적이 있었고 일들이 너무 많았었습니다. 제가 전재산을 거의 날린게 그 분 말고 다른 투자자들께 오빠 대신 돈갚아주느라 그렇게 됐던거고 전 할만큼 다 했다 생각하고 너무 지쳐서 그 후로 그 분 연락은 피했고 결국 빚을 못갚아 그렇게 됐고, 그러던중 오빠가 얼마전에 가석방받아 나오게됐고 이 소식을 그 투자자분이 모르고있어서 오빠가 자리잡을때까지만 도와주고자 본가랑 서울 왔다갔다하면서 저희집을 왔다갔다했습니다. 5일전에도 그 분께서 친오빠에대해서 질문을했는데 이미 저는 모르는척을 했기때문에 그 분이 제 방송도 보기때문에 방송에서 이 모든사실을 공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송출됐던 영상에서 도어락 소리가 들렸던건 친오빠가 잠깐 물건 가져가느라 왔다갔던 소리였고 이 사실을 숨겨서 죄송합니다. 좋은 얘기도아니었고 방송에서 공개 하고싶지 않았던 얘기라 숨기고싶었고 그러다보니 생방송 중에 말도안되는 변명들하고 당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 그 분께 친오빠 연락처,소식은 전달했습니다. 모든 팬분들,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인해 과거에 술먹었던 제 지인분이 자꾸 언급되는데
그 사람은 전혀 연관도없고 이미 방송도 관두신분이고 아무 사이도 아니니 더이상 추가 언급 없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