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내 기억으론 지동원이 h리그였나? 쨌든 김윤환이랑 하는거 뭐 섭외 돼 있는 상태였는데 리그 한두시간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컴터 터져가지고 오또케오또케 하다가 마침 휴방날이던 태영이한테 너 오늘 휴방인데 혹시 내가 니 컴으로 방송 좀 해도 되냐고 부탁해서 태영이가 화장도 안했는데 나 쌩얼인데 시발 우리 집와서 방송한다고? 이러다가 저래 된거로 아는데 ㅋㅋ
태영이 좀 착한게 지동원 이 등신 또 체급 있는 형들하고 약속 잡혀있는데 갑자기 컴터 안돼서 낑낑대니까 불쌍하다고 지 집에 불러서 컴터 빌려주는 애임 ㅋㅋ
그때 지동원이 태영 쌩얼 봤다는데 그래서 참태영 드립 나올때마다 지넨 가족이라 감흥도 없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