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스타판이 끝자락이 아니였다면

저마다 내가 주목받는 대학에 갈거임 

물론 가는거 자체가 손해인곳 말고 

근데 주목이든 뭐든간에 일단 츠캄, 좋은 라인으로 보이는 대학으로 몰린다는건

얘네들이 노후를 생각한다는거지 

한마디로 지금의 풍선보다 미래의 인맥을 선택하는 행위임

스타판 이후의 노후를 생각하는거임

만약 스타판이 지금보다 더 힘이 떨어진다 

이러면 항상 하꼬크루나 좀 되먹지 못한 크루에서 공주대접받던 애들이 잘나가겠냐

아니면 김윤환처럼 스타판에 계속 남아있는 준메이저라인을 타서 친분을 쌓아두겠냐 

결국 경기가 안좋으면 소비보단 저축부터하는 현상이 스타판에도 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