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제이 염보성은 대단한 사람임.. 어린나이에 전프로게이머로서
많은 업적을 쌓았고.. 비제이로서도 많은 비제이들에게 영감과 , 영향을 끼친
비제이중에 비제이임.. 많은 어록과 유행을 끌고 갔고 팬들도 많음..
자신의 방송스타일이, 남들이 할수 없는 얘기를 시원하게 대신 말해주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줌
그래서 , 평소 억눌러왔던 감정들을 터트림으로서 시청자들은 시원함을 느끼곤했음..
염석대 이전의 염보성은 진짜 재미 그자체였음..
다만 지금은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 이유가,
배려 없는 남의 허물을 들추는거에 불편함을 느끼는 풍조
또 나이가 들고, 술을 많이먹다보니까 살찌고 노화된 외모
손놓은지 오래되서 예전같지않은 스타실력, 재미도 예전 같지 않다는 평이 많았음..
사실 세월이 지나가면 폼이 떨어지는거는 맞음.. 전성기에 비해 떨어질수밖에없음
이부분을 인정하고, 특유의 허세 이런부분은 좀 줄여야된다고봄 (EX 마크 2군데, 맘만먹으면 여친만든다, 여비제이앞에서 저급한표현)
우리가 가장 실망하는부분은.. 마크 시절 2명한테 연락왔다 이것부터 시작됨.. 그이전에야.. 머 공수표를 날리더라도..
재미를 주고 항상 어떻게 풀어왔기때문에.. 인간염보성으로서는 많은사랑을 받았음.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자기가한말을 자꾸 번복하고, 공수표를 날리는 일이 잦다보니까 사람들이 무슨말을하더라도 믿지를 않고,
몰입하지 못하게됨.. 크루 운영과정에서도.. JPL 우승 으로 잘 운영하다가 씨나인 대회때 3연패로
특정멤버 갈라치기, 지나친 음주 회식으로 인한
분위기 저해등 수장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행동을함
방송상 재미를 위해서 또는 여건에의해서 바뀌는건 인방특성상 그럴수 있다고생각함. 또한편으로는 본인의 위치와
방송인으로서 경력을 외부에서 봤을때 말의 무게를 잘알거라는 기대감이 있음.
그리고 많은 재산을 모았음에도, 평소에도 많은 별풍선이 터지는 상황에서도 만족을 못하고, 더더를 외치는 모습이
대체 무엇때문에 그러는건지.. 참 안타까움.. 주위에 엑셀에서 돈을 얼마벌었는지.. 얼마를 받는지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음..
이재용만큼 벌어도 만족을 못할 그럴사람처럼보임.
또 방송할때 다른 사람얘기를 많이 끌고 오는데 사실 그사람들이 염보성보다 대단하냐? 꼭그런건 아닌거 같음..
특정분야에있어서 최고의 자리는 못가봤어도
비제이로서의 염보성은 아프리카에서 손가락을 꼽는 비제이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자존감 낮은것처럼 행동하지말고, 떳떳하게 행동하고(자기가한말의 무게를 알고, 또 약속을못지킬땐
타당한이유를 )망가질땐 망가지고 하는 비제이가 됐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