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대회 끝나고 똑같이 쉬고 똑같이 복덕방 해체 뒤풀이했고 똑같이 츠캄에 역오퍼했음
둘 중에 치리가 더 빨리 복귀해서 스타 다시 시작함
근데 치리는 스타 다시 켠 날 아직 감 잡는 중에 사전 언질도 없이 센세한테 불려가서 만 명 앞에 세워놓고 갑자기 테스트 받음
그러니 평소 실력 절반도 못 보여주고 '벌벌과'로 낙인 찍혀서 여론 십창나고 조리돌림 당함 (디코로 어깨 부숴버리는건 덤)
쉬다 온 여캠이 평소 실력 안 나오는건 당연한 패시브인데 암퀴들한테 '역오퍼해놓고 준비도 안했다, 전날에 배그했다' 등등 여론몰이 씨게 당함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긴게 전날 몽군 라미 흑운장이 배그하자는데 그걸 어케 거절하고 스타 키냐ㅋㅋㅋ 입단테스트 볼건지 사전에 말도 안해놓고 뭘 어떻게 준비하란건지
암퀴들 염전짓은 역시 진짜배기인듯 상상을 초월함ㅋㅋㅋㅋ 겉으로만 아닌척 하면서 염전주 마인드는 지들이 제일 빡세
한달 간 갈았던 대회 끝나고 이틀 휴방하고 하루 2부 놀고 복귀한거면 스타여캠 중에서 마인드 ㄱㅆㅅㅌㅊ인건데 시발 YB년들아 저거 반만 닮아봐라 씨발 아 갑자기 열받네
여튼 여기서 웃긴건 '그 테스트'를 지켜본 모리는 그 후로 오피셜 날때까지 쥐죽살 중이란거임 ㅋㅋㅋㅋ
치리는 테스트 본 뒤로 ㅈ됐다 싶어서 무한 스폰 달리는데 모리는 유스 Y2J랑 딱 3겜한게 전부 ㅋ 그마저 2:1로 졌음
걍 객관적으로 보면 대회 끝나고 한동안 손 놔서 실력 초기화됐던건 치리나 모리나 똑같은데 치리만 곧장 테스트 받아서 평가 곤두박질친거임
근데 암퀴들은 곧 승급 예정인 모리에 속아서 테란반 환영하고 있음 제발 얼른 대학대전 열려서 테란반의 고충을 꼭 알 기회가 생겼음 좋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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