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프로리그 복귀 3게임차 이재호가 드디어 잠자고 있던 시동을 걸었다.
2024년 8월 13일 오늘 메이저 프로리그에서 이재호는 위너스 6,7,8경기와 슈퍼에이스 결정전까지 도합 4경기를 연달아 승리하며,
정영재와 테테전을 시작으로, 프로토스 강적들 변현제, 장윤철, 도재욱을 차례대로 모두 격파! 마치 과거 김택용, 도재욱, 정명훈을 줄줄히 순서대로 격파했던 이영호를 떠올리게 하는 대전을 펼쳤다.
이제동이 위너스리그에 장윤철을 대비해 남아있었으나, 4:4가 되면 불안해지는 정세였고, 장윤철까지 물론이고 승자전 에결까지 모두 대격파!
마지막 도재욱과의 에결에서도 경기력의 진수가 나왔다! 이재호의 진출을 예상이라도 한듯이, 도재욱이 드라군 학익진으로, 타이밍 진출나온 이재호의 탱크부대를 요격하고 몰아부치던 찰라, 이재호는 탱크2대로 순간적으로 진영을 재정비하고 마인을 설치하자, 마지막 탱크포격에 도재욱 드라군이 다수 상하면서, 프로토스가 압도적으로 시작했던 교전이 마지막에 세미싸움으로 끝나고 이재호 새 멀티도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후반으로 간 게임은 아랫쪽을 다 먹은 프로토스에, 인구수 200:200 상황, 테란부대의 원정이 시작되었다. 7시 프로토스 본진방향으로 원정을 시작한 테란부대는, 스톰을 대거 맞는 위기에도 적절한 증원군의 투입으로 공세, 7시 방면을 어느정도 정리하자, 이번엔 5시 프로토스 새멀티 방향으로 원정을 떠나, 5시에 공세를 퍼부을라는 찰라, 이재호의 스캔이 공백지역에 꽂히고, 대부대의 셔틀이 스캔한방에 발견! 그 셔틀 대부대는 궤멸하였다. 이재호의 테란 원정군이 7시 5시 원정을 순서대로 모두 성공하고 지지를 받는장면이 연출!
진격해오는 셔틀부대에, 공백지에서 엄청난 감으로 꽂히는 스캔장면. 저 셔틀 대부대는 궤멸되었다.
최근 이제동도 좋은 경기감을 되찾아, 이재호 이제동 조합이 승률이 매우좋다 (팀우승률 100%). 이제동도 승률1위를 달성하며, 최조의 경기감을 보여주고있다. 어제는 조일장이 제물로 바쳐졌다.
한편, 학원질 외도 진영은 역시 이달도 날개없는 추락에 빠졌다!
학원질 외도 김택용은 개인승률또한 45%로 좋지않지만, 씨나인 학원질 합숙을 갖다오더니, 하늘도 그를 버렸다.
학원질 악령 불운이 재대로 붙은, 학원질 외도 김택용 팀우승률 0%.
학원질 외도 조일장도 학원질 합숙 갔다오더니 총체적 난국. 승률 36%, 팀우승률 40%.
학원질 외도 조기석은 학원질 합숙 갔다오더니 더 바닥인 총제적 난국. 승률 20%, 팀우승률 25%.
학원질 외도 김지성은 학원질 갔다와서 승률이 42%가 됐다.
학원질 외도 유영진, 학원질 합숙 갔다와서 밑바닥의 끝을 뚫었다. 승률 13%, 팀우승률 25%.
학원질은 역시 망하는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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