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부터 하겠다.
강민은 현재 현역 스타판에 남긴게 매우많다.
프로토스 주력전략 90%이상이 강민이 만들었다. 별명에서 보듯이 당시에는 이것들이 몽상가 전략이라고 했다. 꿈꾸는 소리한다는거지.
그런데 그것들이 정석이 됐다.
1. 아비터 쓰는것도 강민이 만듬. 이거 처음에 누가만든지 몰랐다. 몇년이 지나 알고보니 강민이 아비터 처음으로 썼더라. 강민이전에는 프로토스 후반유닛은 캐리어말곤 없었다.
2. 더블넥서스 강민이 만듬. 강민이전에는 본진플레이가 대세였다. 강민이 몽상가적으로 더블넥서스를 만들었고, 16년째 정석이다.
3. 커세어 리버도 강민이 만듬. 강민이 만든 커세어 리버가 멀티2개먹고 자원3개로 커세어 리버가, 디스트럽션웹까지 써가며 그걸로 농락하며 게임을 끝냈다. 이 플레이는 강민이 은퇴하곤,
김택용이 따라해서 크게 재미를 봤으나, 김택용은 그 이후로 플레이를 버렸고, 그뒤로 현재 아무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보니 프로토스 현역 전략 90%는 강민이 만듬. 강민 없었으면 본진플레이하다 럴커조이기로 게임 끝나는 행이다. 테란전략 90%는
이영호가 만들었으나 프로토스는 올드가 만들었다. 현재 테란전략 100%는 이영호가 만든걸 토대로 이재호가 새로만든 전혀 새로운
타입의 반땅싸움이 100%다.
단점
그런데 게임을 안할꺼면 최소한 이대로 커리어를 끝내던가, 아니면 자신이 직접 다시 플레이어로 컴백해야 할건데, 학원질을 해서 강민은 이미지를 구기게 되었다.
학원질을 했기때문에 지금 강민에게 프로토스의 아버지같은 영광은 없다. 더러운 엑셀판에 완전 이미지 나락되서 수십년간 등장못할뻔하다가 이번 폭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