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타대학판 전성기 때 jsa 꽤나 봤는데
강민은 총장으로서 무게도 잘 잡지만 때로는 망가지기도 하면서 저 말대로 분위기는 잘 이끔.
근데 강민이 jsa 때 한 가지 리스크는 바로 교수들과의 조화가 잘 안됐음..
물론 지금 이노대 교수들이랑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jsa때는 첫 째, 교수들이 강민을 어려워 한다.
둘 째, 강민과 교수들과의 교육체계, 방식의 이견 차이가 있었다.
셋 째, 강민은 jsa때 별명이 풍 민 이였다..
전태규는 뭐 다들 알다시피 nsu 11연패의 큰 책임자인 총장 이였고.
마지막 철감봉남 대회 때 코로나가 안 터졌다면 전태규의 총장으로서 대학 지휘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을텐데
끝나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