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건 맞음 백퍼 썸탄거도 맞고
근데 열혈 장난감이고 약점 백퍼 있음
그러다
둘이 만나는거 걸려서
약점 유포될까봐
바로 이별선언 하면서 남자한테 불어버린듯
그리고 남자는 그 열혈을 잘 아는 사람과 통화도 했겠지
인생 안 접히기vs 사랑
둘중 당연히 인생 안접히는길 선택한거고
'야 다시한번 까불면 알아서해라. 인생 조져줄테니까"
"대본써놨으니까 그대로 읽어 '
'내가 말한 브금 틀고 방송 시작해'
'네'
'그래.. 나따위가 무슨 사랑이야...어쩌다 이렇게까지 온거지'
'그래도 이렇게 무너질수 없어'
그렇게 그녀는 독기서린 눈으로 방송을 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