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 얘기임 (실화)
20살 때까지 나는 내가 ㅍㅌㅊ는 되는 줄 알았음,
고딩 때까지는 그래도 주변에서 나 보고 못생겼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거든
그런데 졸업 하고 대학교부터 시작임,
선배들도 못생겼다고 그러고 동기 애들도 못생겼다고 하니까 그 때 진짜 꽤 충격 먹었음
난 이 때 까지도 그냥 놀리는 줄 알았음
그런데 군대 가기전에 알바하면서도 거기 형들 한테 못생겼다는 소리듣고,
군대 가서도 개못생겼다는 소리들으니까
그 때 되서야 나 자신 스스로가 인지하게 됐음
난 진짜 못생긴거였구나...
그런데 이게 지금은 못생겼단 말 들으면 별 타격 없거든? 너무 많이 듣고 익숙해져서
그런데 어렸을 때 못생겼다는 소리 들을 떄 마다 마음 상처 진짜 심했음
그냥 내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