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주작의 진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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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
2016-03-08 03:22:00 (10년 전) / READ : 1286
전 김동환 코치의 말을 추려보면 소방업체케이텔이 주작하자고 꼬드긴것이라고함. 그리고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지급으로 지원을 해줬고, 시간좀지나서 주작제의를 했다고.. 그래서 나중엔 협박하여 대가없는 주작까지 제의까지 간거였는듯.. 협회가 주선을 해줬다는데 이런기업을 주선해뒀다며 원망하는듯하고, 자신의 팀만 기사화시킨것도 답답해하는듯함.
사실 생각해보면 애초에 케이텔이 주작을 목적으로 후원을했는지 어쨌는지는 알수 없었겠지만. 협회 또한 그랬을테고.. 참 씁쓸한 현실인듯
여담으로 전 김동환 코치는 2015시즌 4라운드경에 팀에 들어왔었고 프라임이 지난시즌 종료직후에 김민기 샤이컴즈대표의 주최아래 팀리빌딩과정에서 선수영입과 해외팀연합까지 거의 준비가 막바지로 치닫을무렵 주작사건이 터지면서 김민기대표는 프라임후원을 종료했고 자연스럽게 모든게 흐지부지되버리면서 해체했다고함. 더불에 남아있던 선수들고 프라임소속이라는 점때문에 팀을 구해주는것도 어려웠다고..
sk빨로 명줄이어가고 있었는데 주작 2번터지고 이제 협회도 스폰서 안잡히는 가망없는 좆투 포기한거같다. 프로리그는 올해가 마지막으로 보이고 개인리그는 블리자드가 열것같은데 프로리그가 없으면 대부분 게이머들은 거의 은퇴한다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