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놈이
한 2~3년 됐나?
전게에 걍 잘먹고 잘뽑아서 게임했더니 래더 2000까지는 그냥 가더라
리플레이 보면 상대방이 그거도 잘못하고
쳐들어가면 그냥 끝난다
자기가 래더 2000점도 안된다 싶으면
그냥 잘먹고 잘뽑는 연습이나 해라
이런 글을 써서 실인게 갔는데
어떤 사람이 종족이 뭐냐고 물었고
프로토스라고 답했더니
사람들 반응이 그럼 그렇지
이거였음 ㅋㅋ
저그나 테란으로 다시 래더 2000 찍고
이런 글 쓰라고 ㅋㅋㅋ
나 그때당시에는 그냥 재미로 봤는데
생각해보니까 프로토스는 그렇게 반응할수밖에 없는게
그냥 잘먹고 잘뽑아서 어택하면 끝 아니냐?
리버 컨트롤이나 이런거 말고는?
테란은 게임 하다보면 아무리 사이즈 잘 만들어도
시즈모드 잘못해서 전투 한방에 미끄러진다든가
저그도 갑자기 드랍십 오면 게임 터지고 이러잖아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프로토스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는거 같음
애초에 전투에 들어가는 피지컬이 거의 없잖아
그러니 프로토스 유저들은 개념 우위론을 주장할수밖에 없지
사이즈만 잘 만들고 어택땅 하면 끝나는데
피지컬이 뭐가 필요하냐
이런 입장일거야
반면 테란 저그는 사이즈 잘 만들어도
피지컬 좆박아서 게임 많이 미끄러지기도 하고
프로토스는 약간 배제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