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기라는 말은 이전 고대부터 존재해온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는것보다 현재의 논란의 쟁점이 되는 시발점에 대해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

이전글에서도 나오다시피 테사기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해는 2017년 1월으로 전월인 2016년 12월에 비해 폭발적으로 테사기글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때가 공교롭게 그 전에는 관심받지 못했던 대 저그전 빌드 111이 이영호의 손을 거쳐 새롭게 프로들간에 시범을 보이던 시기이다.

토스는 그 당시 김택용을 필두로한 기존 최적화 양상으로 이미 테란은 암울기였다는 점을 볼때 굳이 테사기를 언급할 이유가 없던 시기였다

결론은 테사기는 저그들의 작품이며 아직도 토스 대 테란의 싸움으로 보이게끔 정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