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김정민님과 장진수님의 로템에서의 리플레이를 구해서 봤습니다.
(사실;;꽤 오래되었쬬 -_-a)
정민님은 역시 테란, 진수님 저그...
정민님이 상대가 저그인데도 불구하고
11.5 정도에 가스를 리파이너리를 지으셨습니다.
그걸보며, 혹시 메카닉으로 가려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 두번째 바락이 완성되기도 전에 엔지니어링베이를
만들어서 양끗 빠른 방업을 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그걸보면서 여러가지로 생각 해 봤는데 대 저그전
빠른 가스 채취 -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오보러드 정찰 혹은 드론 정찰때 상대방에서
데미지높은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 저그는
`그렇게 빠르게 가스채취하는데 설마 정석이겠어?
양끗빠른 드랍쉽이나 메카닉이나 투스타 하곘지 모;`
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몰래 엔지니어링베이를 만들어서
빠른 공 or 방업을 할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마린수가 전~혀 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후반으로 갈 수록 축척된 가스량이 많으므로
유동적인(?) 테크를 탈 수 있기때문에 이익이면 이익이지 손해는 절대
아닙니다 -.-;
정리하자면 빠른가스 채취로
4지선다의 계층적 구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빠른가스채취 ┌ 빠른업 | 바이오닉
├ 투스타레이스 ->오보러드사냥->빠른드랍
├ 원스타빠른 드랍쉽 게~릴라 ♬
└ 메카닉테란
이상입니다.
ps. 말머리에 [잡답] 을 써놓았습니다. 오로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태클 걸지 마라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