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무케토스가 테란에 상성우위인 이유를 먼저 보면
테란의 주병력은 메카닉. 자원은 둘째치고 메카닉의 핵심인 탱크는 생산시간이 더럽게 김.
그래서 후속으로 벌처를 찍기는 하는데 벌쳐는 질럿은 잘싸워도 드라군한테는 카탈로그상 좆밥임
대신토스는 좆같은 벌쳐에 잘죽지만 맷집도 쌔고 공격도 강한 질럿이나 메인인 드라군이 생산시간이 빠르다는거.
200대200싸움은 토스가 이 차이를 찔러버리는것에서 시작함
무난함의 극치인 투혼기준으로 보면
테란은일단 배덥이든 팩덥이든 업테란을 하면 보통 13분쯤(최적화에따라 플마 30초)에 21업을 완성시키면서 200을 채우고 나옴
이 러쉬는 테란이 있는거 없는거 다 끌고나오는 병력임
반면 이타이밍에 토스는 아비터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되었고 타스타팅을 가져감
정리하면 테란은 생사를 걸고나오는(이 러쉬가 실패하면 4가스가 없고 병력도 없음)데 비해 토스는 물량을 채우고 기다리는 상황(토스가 200채우는게 더빠름)
여기서 테란입장에서 신경써야하는 부분은 게이트의 숫자.
게이트가 늘어나 있다면 토스의 주력을 잡아도 그만한 숫자가 테란의 진로를 가로막을수 있다는거. 보충속도가 달라서 테란의 화력이 보충되기 전에 토스가 화력으로 밀어버릴수 있음.
여기서 아비터와 하이템플러의 마법도 골칫거리.
탱크는 화력을 내려면 시즈모드를 반드시 갈겨야됨
보통시즈는 이동을 못하고 한꺼번에 박히니까 스톰에 고마운 표적이라 위험한데
이때 아비터가 뿌리는 스테시스도 고려할때 emp를 쓰는것보다 토스가 마법을 뿌릴 선택지가 더 많음.
골리앗으로 아비터 점사하는건 골라앗이 질드라에 죽기 딱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