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타에서 이기는 법은 " 상대보다 자원 우위를 가져가고 더 많이 병력 생산해서 끊임없이 회전시키겨 자원의 우위를 통해 이긴다 " 이라는 관점에서 쓰는거임
일단 시작은 테란인데 ( 최연성 - 이영호 )
테란은 최연성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전략,빌드 확립 뿐만은 아니고
최연성이 테란 양산형의 시발점이라고 보면됨
최연성 이전 까지 테란 유저들은 토스,저그와는 다르게 세세한 컨트롤 , 센스 , 전략 이런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최연성 이후부터는 확장과 생산이 가장 중요한 포커스로 바뀌게 되었음
컨트롤이면 컨트롤 생산이면 생산 판단이면 판단 전략이면 전략 반땅이면 반땅 이 모든것의 완성형이 이영호이고
그 다음 저그는 ( 마xx - 이제동)
마xx 이전까지는 대부분 공격형 저그들이 많았음 ( 홍진호,박경락,박성준) 물론 박태민,조용호도 운영형 저그라고 볼 수 있지만 마xx 테란의 최연성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는데 이유는 3해처리 빠른하이브 같은 빌드 뿐만이 아니고
마xx의 플레이는 내가 맨 처음 쓴 글처럼 스타에서 핵심은 " 상대보다 자원 우위를 가져가고 더 많이 병력 생산해서 끊임없이 회전시키는겨 우위를 점하는 것 "인데
저것에 부합하는 저그가 마재윤이였음 우주배msl 에서 박정석을 잡을때 cyon msl 에서 최연성을 잡을때 확실히 느낀거지만 예전처럼 공격적인 경기운영이아닌
더 많은 확장과 자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병력을 회전시켜서 이기는 위주의 게임을 정립시킴
거기에 3해처리 - 9뮤탈 - 패스트하이브 -디파일러 -4가스울트라
라는 지금까지 쓰이는 저그의 정석 빌드가 나오게 된거고 어쩌면 저그 양산형을 확립시킨 게이머라고 보면될거임
이제동이 저그의 완성이라고 보는데 컨트롤에 기반한 공격형 + 확장 운영형 스타일을 둘 다 완벽히 흡수한 유일한 저그 유저임
마지막으로 토스는 약간 다르게 강민이라고 생각함 박정석을 고민하다가 강민이 저그전 더블넥서스 확립이라는 것 떄문에 뽑게되었음
원래 과거부터 토스는 정통물량파가 많았는데 강민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게 기존처럼 뽑고 들이대고 소모하는 식이 아닌
빌드우위 , 전략 ,견제 ,더 많은 수의 확장 이런 개념으로 바꿔놓았고
이것을 거의 그나마 토스 완성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김택용임 어쩌면 다른종족이랑은 다르게 토스는 양산형 스타일보다
강민-김택용처럼 약간 다른 스타일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선수가 있었다는게 ..
![]() |
![]() |
그나마 김택용이 가장 근접한데 운영적인 부분은 송병구가 조금이나마 나은느낌
물론 나머진 택신압살
ㅇㅅㅌ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