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첫 판 겨우 이기고, 다들 다음판은 질 꺼 같다고 말릴 때 리스폰 받아준거는요. 누가 보면 한 판 이기고 튄 줄 알겠어요. 승률에 비해 스폰 승률 높은건 혜리 방송 보는 사람이면 다 인정하는데. 스폰빵 상위권에 있고 싶은 맘에 스폰 피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게. hsl 열릴 즈음 혜리 스폰 승률이랑 판 수 보셨는지. 승률과 상관없이 스폰을 많이하는 애가 애초에 아님.
@스타트나결국은 님도 똑같은 뇌피셜이네요
그리고 그 당시는 스폰이 들어와도 성균이가 의미없다고 말리던 시절이였고
지금은 다른 비제이들처럼 스폰을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느는 시점임
이건 다들 인정할거임
이제는 정찰이나 스캔을 통해 상대가 어떻게하는지 파악하고 그거에 맞춰서
대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얘기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스폰판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함
그리고 혜리가 스폰을 피하는걸 혜리 방송 보는 사람들은 다 앎
또 성균이가 혜리 가르치는거 어느정도 손 놓은거 방송보는 사람들은 다들 알거임
예전처럼 디테일하고 새로운 빌드를 알려준다거나 뭔가를 하드하게
연습시킨다던가 그런건 이제 일절없음
앞으로도 간단하게 피드백정도만 해줄거고
괜히 예전처럼 말없이 연습만 시키면 서로 분위기 안좋아지고
텐션 떨어지는거 계속 피할거임
아마 애니멀 최약체전 할때 그때 잠깐 봐주겠지...
마지막으로 오해하는것 같은데 나는 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은 팬임
혜리님이 다른 비제이들하고도 어울리면서 재밌게 게임하는걸 보고싶음
애니멀들끼리 해서 지면 그거대로 배우는게 많음
실력에도 안맞는 연도기 뮤컨에 놀아나면서 연습인척 하는것보다 백배 나음
@배움터위에 쓰신 부분은 제가 그 전에 단 댓글로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겠음. 나는 혜리가 스폰을 많이 안 한다는 건 공감하지만 그 이유가 승률 떄문이라곤 생각안함. 두 번째 성균이 관련해선 공감함. 예전에 비하면 성균이가 스타 관련해선 빡세게 가르치는 건 보기 힘듬. 근데 박성균도 얘기했듯이 대회준비하면서 빡세게 하던건 스타 처음하는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일인데다 배그 같이 다른 게임하는 것도 재밌어서 스타 관련해선 소홀해 보임... 아마 박성균 생각보다 혜리가 스타하고 싶은 열정이 엄청 큰 거 같음. 박성균도 님 같은 피드백글 보고 나도 스타관련 좀 많이 가르쳐줬으면 좋겠음. 대회일정에 맞춰서 좀 빡세게 가르치는 날도 있었으면 하고...
@스타트나저도 승률때문에 스폰을 피한다기보다는 지고싶지 않은 승부욕때문에
준비가 완벽하게 된 상태에서 하고싶은것 같습니다.
혜리님이 약간 완벽주의자같은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비제이들이랑 재밌게 스폰하면서 이기고 지고하는걸 보고싶어서요...
같이 응원이나 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