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할 정도로 손 빠르지 않고 재능도 없는데 그래도 게이머는 하고싶어하던 애들이 주로 토스했고


저그는 게임 재능있는 애들 중에 테란 안티들이 주로 했었음

당연히 최고의 재능들이 테란에 많았으니까 대회우승이든 본좌든 스타1 모든 기록들이 테란 중심으로 돌아갔었음


굳이 비유하자면 삼국지 위 촉 오로 나뉘었을 때 인재풀이 위나라가 압도적으로 우세해서 결국 뒷심에서 이기는 거랑 비슷했다


계속 테란판 (임요환 - 이윤열 - 서지훈)으로 돌아가니까 이대로 갔다간 스타판 곧 망하겠다고 생각한 온게임넷이 그때 부터 맵으로 장난질 치면서 억지로 가을의 전설 만들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