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러배우같은 hbo에서 나온건데 최근에 시즌 2까지 나왔더라. 나는 시즌 1기준으로 일단 추천한거고 시즌당 10편밖에 안되서 금방본다.

@땅땅치킨♡웨스트월드는 말했다시피 직녀가 베틀을 짜듯 곱고 섬세하게 짜여진 비단같은 스토리가 핵심임. 그래서 대사나 이런거 하나하나 섬세하게 지켜봐 줘야됨. 그럼 그게 나중에 너의 뇌를 번쩍 뜨이게 해줌

@칠악이로스트룸은 '로스트' 다운받아서 보던 시절에 자꾸 눈에 거슬려서 뭐지 싶어서 한번 봤는데 대체 왜 빠는 색기들이 있는지 1도 이해 못한 드라마.

@DORI~웨스트월드 시즌1 막바지에 입이 떡벌어지며 소름돋았던건 진짜 잊지못할 기억이다.

근데

브레이킹배드>>>>>>>>>>>>>>>>>>>>>>>>>>>>>>>>>>>>>>웨스트월드 임.

@페르둘중에선 브레이킹 배드가 압도적으로 더 완벽한 작품이긴함.

웨스트월드는 분위기나 캐릭터같은게 너무 진중해서 신선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몰입이 힘든 부분이 분명있지 ㅇㅇ

@미적분장인ㅇㅇ 워킹데드도 잘만든 작품이긴 하지. 나는 재밌게 봤음. 근데 양산형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물론 '스콜피온'이라거나 '수츠'같이 씝양산 에피소드 우려먹기형까진 아닌데 뭔가 그냥 정형화된 틀안에서 흘러가는 느낌? 뭐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취향에 따라 몰입해서 재밌게 볼 수도 있는데 내가 말한 위의 저 두 작품은 축구로 치면 메날두임. 그냥 신계.

워킹데드는 아자르정도는 되는것 같다. 스티븐연 좋아하면 보셈

@미적분장인추리는 모르겠다 내가 안봐서 영드나 일드쪽에 그런류 많을것 같은데. 미드는 추리장르보단 수사물 형식이 일반적인것 같고.. 내가 보진 않았지만 영드 셜록이 평이 좋은거 같음. 제목부터 딱 추리물이기도 하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