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심리적 고통 고려했을때 전자 

월드컵 연장전이 더 힘들어보이는데
전에 강릉에 무장공비 침투했을 때 걔들 하루에 60km씩 주파했는데
축구는 연장전 하면 경기하고나서 다음날, 다다음날 이틀 쉬어도 완전히 회복 잘 안되잖아

연장전일듯..저쯤되면 일반인은 근경련 일어나고 난리난다

축구는 체력소모가 큰데
행군은 정신적 소모도 매우 큼

내가 한국에서 고1때까지 학교다니다가 미국가서 축구팀들어서 잔디에서 축구하는데 진짜 축구 잔디에서 뛰면 제대로 경기뛰면 10분 뛰어도 좆같이 힘듬 저게 공안가지고잇어도 상대팀이 뛰면 자기도 안뛰고싶어도 계속 뛰어서 공간안생기게해야되고 서로 경쟁하는거니까 계속 전력질주하게됨
한국에서도 체력테스트 실기 만점받고 반에서 3등정도엿는데 진짜 동네축구가아니라 제대로 대회축구하면 압박감 씹오진다 게다가 월드컵 정도 큰대회면 정신적 압박감도 급이다르지
 

행군은 일반인이하고 월드컵 연장전은 운동선수가 하잖아. 닥전이지. 체력 조루 똥양인 배려 좀;;;

체력소모는 축구가 힘든데 
회복은 행군이 오래걸림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