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디스에도 나이디스에도 폭스련 어쩌고 인신모독에도

심지어 기뉴다의 눈 밑 애벌레 뭐냐 성괴 같다 등의 미투각 가까운 그런 인신모독성 발언들에도

하하호호 웃던 애공이가

와고의 스타 실력 디스에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니

저게 진정한 스타인의 자세 아니겠냐?

내가 예전에 그랬었지

일평생 김치볶음밥만 만들어온 김치볶음밥 장인에게 

니 수학 못하지 영어 못하지 너 못생겼다 해봐야 타격감 0이고

니가 만든 김치볶음밥 맛없어 해야 충격 받는다고.

애공이도 그 모든 인신모독성 발언들에도 전부 웃어 넘겼으면서

와고의 스타실력 디스에는 울음을 터뜨린 애공이.

그녀는 진정한 스타인이다. 애공이는 빨만 하다.

애공이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