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다른게임들 계속 밸런스 패치하는거 자체를 모르는듯.
이미 데이터가 넘쳐날대로 넘쳐나고
나는 이영호가 스2리그 시작할때 dna드립치는 장면을 봤었는데
상대적으로 테란이 더 안좋고 스1보다 견제의 개념이 중요한 스2에서 꼴랑 망하는장면을 모두가 봤었지.
하지만 여기는 사이비신도들처럼 우상숭배중
누가 이영호가 노력이 없다고 했나
지금이 15년전처럼 게이머들의 빌드선택과 대처에따라 승패를 가늠하기 힘든 시대도 아니고
이미 빌드정립이 거의 끝났음. 그리고 게임을 관전하다보니
테란은 타종족상대로 중반까지 거의 리스크없이 끌고나가는 장면이 너무 많다는거지.
저그 탑게이머들이 아직도 테란 상대로 3가스멀티 수비에 실패한다던지 그전의 압박에 살얼음판을 걷는 장면이 많고
토스 탑게이머들이 아직도 땡히드라나 저글링에 털리는장면 자주 볼수있음
근데 이영호도 아닌 김성현이나 더아래로 박성균이나 염보성
아니다 샤이니급만되도 중반전에 털리는 장면 별로 없음.
상대적으로 훨씬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이다는거지.
심지어 타종족이면 쇼부취급받는 일꾼 동원한 8배럭같은경우도 막혀도 어느정도 피해만 줘도 암묵적으로 할만하다는거자체가 말이안되고
이미 맵으로 3종족 밸런스를 맞추기에는 한계점에 왔다는거지.
뭐 틀딱들이 어디서 주워들은 피지컬이라 하는데
테란이 잡손 많이가는것도 옛말이지 이영호가 동시에 10군데 컨트롤하나?
그냥 상황봐도 한부대정도 벌쳐가 돌아다니면서 마인박아도 저그나 토스가 동시에 처리해야될게 훨씬 많아보이는게 현실인데
괜히 고인물소리 듣는게 아님.
이영호 김택용 투혼떄처럼 초반에 일꾼 여럿털려도 무리없이 트리플먹고
이영호 조일장때처럼 그냥 신나게 마메로 공격해서 그전에 끝내던가
못끝내도 동시에 배럭 다들어버려도 저그가 중앙 맵장악조차 힘들어버리는거조차
실력이라고 치부하는게 전게애들임.
이영호는 지금까지 방송도 열심히하는데 신기하게 스2때만 노력이라는걸 안했나?
무조건적인 테란 너프만 주장하는게아니라 계속 밸런스패치를 해야됨
지금 프테만 봐도 지금은 상성이라고 하기에는 우스움.
근데 저테 다전제나 프저 다전제다? 누구던간에 승패가 예상되는게 현실임.
극도로 고인물 게임인 몇천년의 역사 바둑조차 이미 흑백의 유불리를 고려해서 덤을 두고
그것조차 한국이랑 중국의 룰 자체가 다른데
스타 밸런스만 맞다고 생각하는 테뻔뻔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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