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쌀 한 톨도 떨어지는거 없이
오로지 영감님이 재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 이득없이
양반분들과 비교 당하며, 짐승만도 못한 취급 당하고
영감님이 옳바른 길을 갈 수 있게 인도를 하려하면
매질을 당하고 곤장을 당하고
집에서 쫓겨나며, 양반님들을 위해 여사님들을 모시고
와중에 영감님의 목숨을 헤치려는 도적떼 들을 힘을 모아 물리쳐도
영감님은 그 도적떼들의 수장과 아는 연이 있어 분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곤장을 맞고 숙청을 당하고도 양반님을 모시는 노비보다 못한 인생이었다....
참 슬픈 인생이었다 씨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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