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은 기쁜마음으로 방송을 키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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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에게 좀 일이 생겼습니다.

아니..생긴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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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동안 좀 제가 많이 힘들었던 내용을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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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갑자기 방송을 켜서

좀 저의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오히려 제 방송을

즐겁게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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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공지를 이렇게 하게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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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팬이라면 누구도 빠짐 없이 와주셔서

이야기를 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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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선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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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몇년간 스토킹 수준으로 집착하고 공과사 구분없이 지속적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고 감정적으로 저를 계속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트위치때부터 따라다녔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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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저에게 하는 말들과 내용들...

이제는 정말 참을 수가 없고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이고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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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신과를 다니며 약도 먹고

정신과를 다니는 와중에도

무서워서 혼자 못다녀서

항상 부모님을 불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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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그래서 부모님이 저의 집에 자주오셨던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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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절대로 보여드리려 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말을 하려고 합니다.

혼자 계속 감내하기엔 너무 힘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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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러분들의 힘을 좀 빌리고 싶습니다.

제가 괴로워하는 모든 내용들을 직접 보여드리고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해서 방송을 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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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으로는 "그냥 차단하거나

무시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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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했던 분은 저의 집주소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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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움직이는 모든 행동을

감시하려는 것 처럼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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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의 위협까지 느끼며

이제는 너무 무섭고 집밖으로 정말

나갈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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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스토킹을 하시는 분이

이분만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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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분 때문에 이러는게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 꽤 많은 분들이 저를 스토킹 수준으로 괴롭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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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제일 괴로운 루머까지 이용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억측하며 몰아세우고

협박까지하는 분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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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앞으로 이런일을

더이상 당하고 싶지 않아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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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이런걸 제가 표현을 안하고

말을 안하고 또 방송을 키지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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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분들이 계속 나타나서

저를 의심하고 몰아세우고 괴롭히실텐데 제가 어떻게 견뎌야할까요. 더이상 이런분들은 상대하고싶지 않습니다. 너무 간절합니다 제발 저를 그만 괴롭히시길 바라며 그건 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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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좋아하시는 팬분들은 저를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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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릴 내용은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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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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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의심과 억측 무리한 강요와 협박은 그만해주세요 답장을 해드리면 진정성이 떨어져서 실망이다, 답장을 안하면 사실로 간주하겠다... 하 제가 더이상 뭘 해야하나요. 이 방송 이후로 응원메세지 빼고는 다 읽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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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방송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