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숲게여신 가을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진짜 고맙네. 5시간 동안 희야랑 춤 선생 하느라 ㅈㄴ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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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춤 잘 추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더 놀라운 건 다들 동료이면서 동시에 경쟁자들인데도 굳이 안 해도 되는 귀찮을 수 있는 걸 주도적으로 단체 연습까지 했다는 것
철구형이랑 씨나인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해야 하나? 본인보다 크루 전체를 더 생각해준 느낌이 강했음.
책임감 굿 이게 자칫 부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도 마인드 자체가 되게 건강해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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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
맨날 웃고 귀여운 척, 맹한 캐릭터인 줄만 알았는데 최단기간에 씨나인에 걸림돌이 안 되려고 엄청 노력한 게 보였음. 책임감도 있고 생각보다 리더십도 좀 있는 듯?
간단해 보이는 춤이랑 동작도 예리하게 분석한 느낌이었고, 노력형 에이스라는 말이 딱 맞음.
연습인데도 대충하려는 기색 전혀 없고, 혼자 연습을 많이 했는지 기본적으로 잘 추는 동작들이 많았음.
모르는 춤은 배우려고 최대한 집중하는 눈빛이 보였고, 동료들 춤이 늘면 진심으로 축하하고 칭찬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음.
사실 희야랑 똑같이 안 나와도 되는데 그냥 와서 도와준 느낌이라 더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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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윤)
인간 펭귄. 귀여움 그 자체.
존재만으로도 고맙네.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자기는 잘 추는 줄 알고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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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니)
몸은 진짜 잘 씀. 제대로 하면 진짜 특수반중에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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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몸 아픈 와중에도 연습 나옴. 근데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정말 열심히 잘 따라와줌
허당끼 넘치는데 자신감도 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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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
얘는 일단 몸 쓰는 게 남들하고 아예 다른 차원
웨이브 넣는 거, 어깨랑 손짓, 허리랑 골반 쓰는 동작 디테일 하나하나가 그냥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숨 쉬듯이 여유로움ㅋㅋ 목 쓰는 건 아직 좀 뻣뻣해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다른 멤버들보단 잘 쓰는 편
설희가 노력형 에이스라면 얘는 그냥 타고난 천재 느낌ㄷㄷ
첫 엑셀이 진짜 기대되는 신입이고, 누가 뽑았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잘 뽑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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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
아윤이랑 황밸ㅋㅋ
건강만 하자 후 이쁘면 다냐? 이쁘면 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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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가을이, 희야 고맙고~
설희, 해아 잘 추고~
체온,낭니,슬하,아윤은 춤연습 더 해야 할 듯ㅋㅋ
대령 
족바나
족이타마
족탈
족민이
오베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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