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승우는 “팬분들과 2년 7개월 정도 함께했는데, (전북 이적 소식을) 기사로 접하는 것보다 내가 이렇게 먼저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경기 끝나고 이야기했다”
이승우는 다수 팀의 구애를 뿌리치고 전북에서 새 도전을 시작한다. 그의 이적에는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의 영향이 있었다. 그는 “(박)지성이 형의 존재가 너무 컸고, 전북이라는 팀은 지금 상황이 좋지 않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41/000336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