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박지성이 저렇게 관중석으로 공 차주는거 본적 있는데
존나 감탄하면서 본적 있음
꽤나 성공적인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꽤나 유명했을 시절이었던거 같은데
아마 2010년 월드컵 예선 통과 확정지었을때쯤이었나
양발로 공 차주는데
존나 발이 기계 같더라
그거 보면서 진짜 감탄한게
프로는 프로인가 싶더라
박지성이 기술적으로 특출난 선수는 아닌데
양발을 공에 갖다대는 그 정교함
그냥 발이 안흔들리고 자로 잰듯 정확하고
딱딱 정해진 경로 거리로만 최적화 시켜서 차는 느낌이었음
근데 음바페는 걍 막 차버리는거 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