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앞에서 사라져버린 페미니스트와 여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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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2025-03-26 10:00:42 (1개월 전) / READ : 6547
경상도에서 큰 산불이 났고, 건조한 날씨와 바람을 타고 끝없이 번지고 있다.
그 와중에 사망자들은 늘어나고 있고 밤낮없이 산불을 진화하느라 공무원 포함 군인 자원봉사자 등등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기사들을 봤다.
"여직원들이 많아 우리 아들이 당직을 바꿔줬다가 사망했다"
"여직원들이 많아 현장업무가 어렵다"
대한민국은 어느직종을 막론하고 육체노동이나 기피업무같은 부분에서 여성특혜가 존재하는 사회다.
얼마전 대전시 산불진화작업 비상소집문자에서 여직원들은 귀가, 남직원들은 투입을 해서 논란이 된 적도 있었고 그 외에도 온갖업무들에 당연하듯이 남성직원들이 먼저 투입되기 마련이다.
여성직원에게 커피라도 타오라치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성차별이라고 눈에 불을 키지만 저런 기피업무가 생기면 "어머 여자가 어떻게 해요?" 라던가 모르는 척 먼산을 바라보는 여성직원들이 대부분이다.
대체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했던 성평등이란 무엇이었을까?
여성들에게 양심이 조금이라도 존재했다면 대한민국 젠더갈등이 현재상황까지 왔을까?
남성이기 전에 여성이기 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는것이 평등일진데
남성차별의 현장에서 강력하던 페미니스트들은 어디에도 온데 간데 없다.
여성들이여 페미니스트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라.
어떻게든 지들 꼴리는데로 행동하고 어떻게든 손해는 안보려고함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