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밖에 없는게
우리는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랐거든.
"여자는 사회적 약자다.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줘야할 의무가 있다.
여자에게 져주는 남자가 멋진 남자다."
남녀평등? 우리땐 그딴거 없었어.
우린 저렇게 교육받고 자랐기땜에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던거야.
학교에서도 그렇고 가정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그렇게 교육받고 자랐어.
흔히들 말하는 X세대 Y세대들. (70~80년대 생들)
지금 MZ 세대야 그때와는 다른 교육을 받고 자라니까 생각이 다를수밖에 없겠지만,
우린 어려서부터 저렇게 교육을 받고 자라왔기땜에 그게 잘못된건지를 모르고 '당연'한거라고 생각을 했으니까...
그걸 남성성과 연결을 시키는건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
왜냐면 그땐 여자한테 져주는게 남성성이 강한 남자라고 교육을 시켰으니까......
우리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살아보니 그게 틀렸다는걸 이제서야 인지를 한거고, 점점 탈퐁퐁화를 하기 시작하는거야.
그결과 이혼율이 급증했고, 혼인율과 출산율은 세계 꼴찌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녀갈등은 최고조에 이르렀지.
우리탓을 하지마.
80년대 90년대에 그런 교육을 시킨 정부와 그런 분위기를 조성한 사회탓을 해야지.
우리도 그당시 시대의 큰 피해자일 뿐이야.
우리한테 그 책임을 떠넘기는건 아니라고 본다.
지들은 삼일한이라고 여자 존나 두들겨패고 밥상머리 엎었으면서 신세대들한테는 여자를 존중하고 여자에게 져주는게 멋진남자라고 가스라이팅 시전한 베이비부머 세대들한테 그 책임을 물어야지. 베스트 댓글
그리고 이혼햇다면서 베스트글 존나 많이 올라옴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