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부연설명해주지.
일본은
1.결혼 후 자기집에 대한 대출을 100% 해준다. 10억집이면 10억을 전부 대출해준다.
2.이자율은 일본자국인은 0.2~0.35% 외국인은 0.35~0.6% 정도다 거의 이자가 없는 셈이다.
3.결혼하고 직업만 있다면 본인이 살 집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 그러니 당연히 남자가 집을 해와야돼가 없지.
참고로, 일본은 gdp대비 부채가 300% 되는 엄청나게 기형적인 나라지만 기축통화자격을 유지하면서 버티고 있다. 엔케리트래이드 등으로 엔화환율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일본은 대기업 몇 곳을 제외하고는 월급이 오르지 않는 나라다. 물가도 오르지 않는 나라라서 버틸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시바 정권은 월급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금리를 조금씩 올려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부자가되거나 풍족한 미래에 대한 희망이 꺾인 일본인들은 해외취업 중이다.
일본은 지는해라는 말이 맞다. 다만 사회 전반적으로 가난해지고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 그 가난을 감수하고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