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들은 짠맛 매운맛은 아는데 '담백한맛'의 개념을 모름. 없는 의미로 간주함. 일본에서는 초딩때부터 수십가지 차 종류 먹이면서 음식자체의 고소한 맛 담백한 맛을 가르키는데 조선놈들은 담백한맛 개념을 잃어버린채 짠맛 단맛 매운맛만 배우고 삶. 평냉은 당연히 본래의 맛이 있는 음식인데 그걸 맛있다고 하면 무슨 홍대병걸린마냥 몰아감.
솔직히 평양냉면 매니아들은 자기도취에 빠져있다고 생각된다. '난 이렇게 심심한 맛에서도 맛있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맛 감지능력이 뛰어나다'라는. 사실 육수에 고기맛 진하고 적절한 간에 액센트(매운맛, 단맛, 신맛등등 어느 맛이건)까지 주어지는게 더 맛있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애써 외면하는 점에서 그들도 진정으로 맛있기 때문에 그걸 맛있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냉 진짜 맛있는데 왜 맛없다고 뭐라그러는겨 먹을 사람들은 먹고 아님 말면 되지
하지만 이 맛을 모르는건 정말 아쉽긴해
나도 짠거 매운거 조미료 쳐넣은거 다 좋아하는데 또 다른 맛인거고 딱 한 3번만 먹어봐 일반인들도 거의 다 그때부터 느껴짐
솔직히 평냉때문에 여름이 기다려질때도 많음
맹물맛있는사람은 그냥 혼자 많이 처먹으면 되는데
왜 이 맛을 못느끼냐느니 그딴 병신소리는 하지말아야지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