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언니를 성폭행한 한국인 남성
채팅 0
게임 0
유물

실시간인기

2078899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언니를 성폭행한 한국인 남성 [6]

  • 주소복사
  • 추천 4
  • 비추 0
24
bgram
Minerals : 159,515 / Level :
DATE : 2024-05-21 06:02:29 / READ : 10224
신고
재판부 "피해자들 정신적 충격…범인 모른 채 15년 살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000년대 초반 10대 자매가 살던 집에

몰래 침입해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언니를 성폭행한 남성이 15년 만에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신상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01년 4월 4일 오전 3시께 인천의 한 주택 화장실 창문을 뜯고 몰래 들어가

당시 19세인 B양을 성폭행하고 현금 6만원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흉기로 위협하며 자매의 입을 막았다.


B양은 "여동생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A씨는 "가만히 있으면 여동생은 건들지 않겠다"며 언니를 성폭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의 여동생은 범행 장소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이 범행은 A씨가 2010년 야간건조물침입 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A씨의 DNA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데이터베이스(DB)에 남아있던

2001년 범행 당시 DNA와 일치했기 때문이다.


B씨의 여동생은 재판 과정에서 "범인의 눈매를 도저히 잊을 수 없다"며

"언니가 나를 보호하려다가 성폭행을 당해 (그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진술했다.


A씨는 2001년 범행 이전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젊은 여자들이 사는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때리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가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3년6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2004년에는 길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다치게 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음에도

범인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15년의 세월을 살았다"며

"피고인은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son@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160711140000065


  • 댓글이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네이버페이 응모권 30개 사용시 50,000 미네랄을 돌려드립니다    
손웅정 아카데미 아동학대 (21) C-Marine 7148 2024.06.26 추천 6
손웅정 아동학대 피해자 부모가 수억원 요구한 이유 (48) Sjsjsjsjsj 9991 2024.06.26 추천 6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전기차. (61) 와이고스 운영자 13172 2024.06.26 추천 6
일본 여고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 (20) 와고수남 14870 2024.06.26 추천 13
당근 네고왕 레전드 (15) 갈치맨 11713 2024.06.26 추천 6
(19)몽유병 투신자살.mp4 (24) 대구낙지머리 18965 2024.06.26 추천 11
지금 난리난 경상도 똥푸산 구더기 치킨 모습(노모).jpg (19) 통거 9295 2024.06.26 추천 11
내려간 어깨끈 핑크 나시 핑크 바지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13) YGO짤덕 9618 2024.06.26 추천 5
한국남자 평균 얼굴 ㅇㅇㅇ (28) 부산길거리 12707 2024.06.26 추천 2
첨에는 딱 맞았는데 다시 해보니 하나가 남네? (41) 치약발라 10109 2024.06.26 추천 5
손흥민 아빠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news (130) 민주화를위하여 7473 2024.06.26 추천 10
숙이는 아이브 리즈 움짤 (17) YGO짤덕 12062 2024.06.26 추천 9
탕수육 부먹이 진리인 이유 (53) 이첼순 11131 2024.06.26 추천 18
공무원 자살사건 (8) 치약발라 10580 2024.06.26 추천 8
배워야 된다 VS 없어도 된다 의견 나뉘는 과목 (93) 치약발라 14701 2024.06.26 추천 7
해외여행 고비용 만족도 1위 (41) 척안의 왕 16253 2024.06.26 추천 6
엔믹스 부엉이 설윤 (16) 뉴진스 11965 2024.06.26 추천 18
노르웨이에서 1년 일하면서 느낀 점.jpg (31) 이첼순 14842 2024.06.26 추천 6
넷플릭스 원피스 시즌2 캐스팅 발표! (16) 민주화를위하여 10551 2024.06.26 추천 5
한국인들은 잘모르는 고려/조선의 침략전쟁 (11) 애신각라축협 4662 2024.06.26 추천 5
도박하는 친구 의절한 썰 (26) 이첼순 10288 2024.06.26 추천 13
(공무원 좆망) 2024년 공무원 경쟁률 (66) 이첼순 9995 2024.06.26 추천 6
팔도 비빔면 근황 (47) 이첼순 10269 2024.06.26 추천 14
테무에서 산 후방카메라 (15) 치약발라 11589 2024.06.26 추천 8
(러시아) 10대 소녀의 칼부림 [노혐] (18) BlueLEE 12292 2024.06.26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