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언니를 성폭행한 한국인 남성
채팅 0
게임 0
유물

실시간인기

2078899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언니를 성폭행한 한국인 남성 [6]

  • 주소복사
  • 추천 4
  • 비추 0
20
bgram
Minerals : 135,620 / Level :
DATE : 2024-05-21 06:02:29 / READ : 10216
신고
재판부 "피해자들 정신적 충격…범인 모른 채 15년 살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000년대 초반 10대 자매가 살던 집에

몰래 침입해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언니를 성폭행한 남성이 15년 만에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신상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01년 4월 4일 오전 3시께 인천의 한 주택 화장실 창문을 뜯고 몰래 들어가

당시 19세인 B양을 성폭행하고 현금 6만원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흉기로 위협하며 자매의 입을 막았다.


B양은 "여동생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A씨는 "가만히 있으면 여동생은 건들지 않겠다"며 언니를 성폭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의 여동생은 범행 장소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이 범행은 A씨가 2010년 야간건조물침입 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A씨의 DNA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데이터베이스(DB)에 남아있던

2001년 범행 당시 DNA와 일치했기 때문이다.


B씨의 여동생은 재판 과정에서 "범인의 눈매를 도저히 잊을 수 없다"며

"언니가 나를 보호하려다가 성폭행을 당해 (그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진술했다.


A씨는 2001년 범행 이전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젊은 여자들이 사는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때리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가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3년6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2004년에는 길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다치게 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음에도

범인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15년의 세월을 살았다"며

"피고인은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son@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160711140000065


  • 댓글이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내글반응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되었습니다.    
명문대 출신 미녀 여배우가 방송을 그만둔 이유 (7) 와고수남 8862 2024.06.17 추천 5
협찬을 받은 옷에 떡볶이 국물을 흘린 걸스데이 혜리 (11) 와고수남 7520 2024.06.17 추천 5
민희진 사태 이후, 뉴진스는 우하향 중 (47) 주패 9889 2024.06.17 추천 11
호날두 최근 국대경기 퍼포먼스...MP4 (14) KUDi 5877 2024.06.17 추천 6
30대 미혼남녀 격차 역대 최대 .... (23) 영세민 9440 2024.06.17 추천 5
한국인의 밥상 레전드 짤 (15) vlsfpdl 8246 2024.06.17 추천 14
(중국) 짐 운반 압사 사고 (12) BlueLEE 6960 2024.06.17 추천 5
일본 방송에 나온 한국 치어리더의 고충 (18) 갈치맨 8341 2024.06.17 추천 7
뿌리는욕실세정제 (17) 염철봉 5367 2024.06.17 추천 7
키가 크고 싶었던 와고인 (8) 박수영 3861 2024.06.17 추천 3
"억지로 먹었다"면서 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청한 손님ㄷㄷ (6) 미스터초이 3760 2024.06.17 추천 4
[후기] 로지텍 MX Keys S 무선 키보드 후기 입니다. (22) 멋찐 3685 2024.06.17 추천 10
후추 스프레이의 위력 (12) BlueLEE 9004 2024.06.17 추천 4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응모 당첨자 안내 (6월3주차) (12) YGOSU 1382 2024.06.17 추천 8
아이유 (19) 걸그룹게시판 8197 2024.06.17 추천 19
임자 만나면 전기자전거는 즉사다gif (11) dxdew 10277 2024.06.17 추천 4
운전연수를 이런 산길에서.gif (11) dxdew 5713 2024.06.17 추천 5
손담비에게 깐깐한 유재석 와고수남 4224 2024.06.17 추천 6
이슬이 성대모사를 하는 신예은 (7) 와고수남 6819 2024.06.17 추천 7
엄청난 개인기를 가지고 있는 츄 ㅋㅋㅋㅋ (8) 와고수남 7797 2024.06.17 추천 13
고수 (9) 수분공급 5434 2024.06.17 추천 6
로봇에게 살해당할날이 머지않인ㅆ다 (6) 편식왕정다은 4001 2024.06.17 추천 6
직장내 성희롱이 아닐 경우 형사처벌 규정이 없다는 경찰. (17) 치약발라 4143 2024.06.17 추천 3
한국이 제국주의 업보가 없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말은 큰 착각이다.txt (10) 프라이머노 2238 2024.06.17 추천 6
군대에서 느낀 게임과 다른 점 (34) 척안의 왕 6344 2024.06.17 추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