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형래 병신짓하면 일침 좀 날리면 바뀔까 착각하고 한마디 씩 해봤는데
깨달아버림... 아;; 씹 이새끼는 고쳐쓸 수가 없다
그럼 기왕 이렇게 된거 무한 수호 하고 그냥 같은 스탠스로 일단 살아남아보자
펨베랑 싸우고 억까랑 싸우고 쉴드치고 거의 행동 대장 느낌으로
YB를 공격하는 모든 적과 최전방에서 싸워줬음
그렇게 몸과 마음이 다 깎여나가면서도 충성을 다하고
손이 느린 주통수를 성적을 기똥차게 뽑아냈음에도 불구하고
한 판 지자마자
남자들이 다 망쳤다.... 그냥 코치 1일 뿐이다.... 여자애들이랑 다를 바가 없다.....
이런 말을 듣고서
2년 가까이 내 몸과 마음을 바쳤던 크루 생활 자체가 부정 당하는 기분이었을 거임
그래서 이별을 생각할 때 바보처럼 아쉬움 서운함 섭섭함이 담긴 눈물이 줄기차게 떨어져 내린거임 ㅠㅠ
도멘도 고생했고, 좋은 크루가서 욕 먹지 말고 항상 즐겁게 방송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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